아 진짜 어디 말할곳도 없고 정신병 올거 같아서 여기 글이라도 써봅니다. 원래 있던 랩실은 석사도 빨리 졸업한 사람들이 4년? 보통은 6년은 찍고 졸업시키는곳이었습니다. 집안 사정도 있고 수료만 하고 나가시는분들도 많아서 저도 수료후에 그냥 취업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 지꺼리시면서 패드립까지 들었는데, 그간 온갖 가스라이팅과 감정적으로 학생들 대하시고 막말하는거 다 참아봤는데 패드립 들으니까 진짜 여기는 아니다 싶더라구요. 수료 3주 남기고 그냥 자퇴 해버렸고 마지막 통화에서는 널 교수로만들어주려고 했다 졸업 빨리 시켜주겠다 별 개소리 다하시더라구요. 아니 졸업심사 논문 제출일이 그 통화당일이었는데 ㅋㅋㅋㅋㅋ 장난하시나.. 저는 나간거 진짜 후회없고 지금 훨씬 좋은 조건에서 잘 지내고 있지만, 이년동안 화도 제대로 못내보고 나온게 너무 열받아서 진짜 순간 욱하는데 정신병 올거 같아요.. 저 마지막 통화날에도 뭐가 무서워서 아무말 못했는지.. 나날이 연구실 분위기 박살나는거 들으면 자업자득이다 싶지만 한번씩 생각날때면 화가나네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5개
2024.08.28
왜 그런연구실갔냐고 여쭤보기엔 너무 늦었네요. 고생이 너무 많으십니다.
전형적인 쇼를 하는 교수놈 케이스네요. 현실성 없는 제안들이 수두룩하고 그거 거절하면 이제 자퇴서류에 싸인 안하고 개길가능성도 있습니다. 그시점부터 없는죄도 만들어서 나쁜사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거고요.
혹시 녹음하신거 있으세요? 패드립을 제 3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쳤으면 고소 가능하고 교수시켜준다는거 관련해선 부정청탁행위 관련여부 확인이 필요해보이는데...
2024.08.28
대댓글 1개
2024.08.28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