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중에 고민이 되는데, 반도체와 바이오쪽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석사후 취업을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바이오쪽에 관심을 가져서 부전공으로 관련 과목을 조금 들었습니다. 물론 복수전공이 아니라 큰 메리트는 없을것 같긴합니다.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면서 찾아본 결과 바이오쪽으로는 다들 도망쳐라든가 워라밸이 많이 안좋아보이더라구요 물론 모든 분야마다 어려움이 있는거 압니다. 바이오쪽으로 간다면 DDS쪽을 생각합니다.
반도체는 전공과목을 들으면서 새롭고 흥미가 생겨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또 요즘 반도체를 지원 많이 해주는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도체학과가 따로 신설될 만큼 이 분야가 유망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저의 생각입니다.. 실상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이렇게 갑자기 유행? 붐이 올때 어쩌면 늦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석사 졸업후 레드오션이 되어 오히려 취업이 잘 안되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하나의 분야로 제 미래가 결정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많은 고민이 됩니다. 여러 조언과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중요한건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제가 대학교 진학할 때만 해도 컴공이 화공보다 잘나갈줄 아무도 몰랐어요. 내가 졸업할 때 레드오션이 되어서 취업이 잘 안될지, 혹은 붐이 와서 좋은 대우로 취업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건 본인이 남다른 통찰력의 소유자가 아니라면야 크게 의미 없다 봅니다. 지금 기준으로 석사 취업만 놓고 보면 취업난이도/워라밸/연봉 면에서 반도체를 추천하고 싶긴 하네요.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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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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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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