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인은 부경전충 중 하나인 전화기 출신. 2. 학점 4.3만점 3.7로 SPK는 포기하고 yk sh ist 찾아 봄. 3. 학부 연구생때 하던 동일 분야 중에서 SH에 YK ist 교수님들 보다 실적과 아웃풋 뛰어난 학교에 먼저 지원. 4. 그냥 스무스 하게 컨택 되고 붙어서 타대 지원 생각 딱히 안하고 붙음 5. 다녀보니 여러가지가 느껴짐.
후기.
1. 교수님이 뛰어나신 분이라, 연고대 혹은 SPK 교수님들과 비교해도 학비 지원이라던가 연구지도, 코워크등 과분한 지원 받고 있음. 2. 연구실적이 뛰어나서 랩실 선배들은 다 잘되고 있어서 기운 남. 3. 주변 수준이 확실히 중요하다고 느낌. 기왕이면 좋은 학교 랩실 가라는게 이유를 알것 같음. 일단 하루종일 같이 생활하고 주변 수준이 내 지식 수준을 끌어 올려줌. (교수님은 지도 해주는 거지 지식을 같이 키워주진 않으심.) 더 좋은 학교는 이런 장점이 더 클거 같음. 4. 실험 시설이 아쉬움. Ist나 SPK에서는 한 랩실에서 다 갖추고 있는 것들이 여기서는 한두개 정도가 타 랩실에 가서 사용하는데 여간 불편함. 5. 어딜 가든 박사출신 들은 서로 어디 학위 받았는지 이야기 주고 받고 거기에 대해 이야기들 자주 나누는 거 보고. 물론 실적이 최고지만 학위가 높으면 절대 남주는 거 아니라고 느껴짐.(근데 내용 들어보면 사실 그냥 서로 할이야기 없으니 하는 이야기 같음. 딱히 이걸로 깔보거나 하진 않는 듯.)
결론. 1. 좋은 교수님 만나면 학교 상관 없이 좋은 연구 가능. 2. 동료 수준은 높을수록 좋음. 3. 박사 학위 이름 별거 아니여도 은근 끝까지 따라가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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