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적당히 하면 화가 날리가 없는데 해도해도 너무하다싶게 일을 던져주니 이젠 얼굴보기 싫을정도네요 연구실 올때마다 툭툭 던지는 말로 일 하나씩 플러스 해버리니 ㅋㅋㅋㅋㅋ 하루종일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일하느라 허덕이는것도 모르고... 물론 알아도 저럴거라는 생각에 더 빡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이것도 결국 다 나를 위한거고 이만큼 해내야하는 거라는 생각에 열심히 했는데 잠도 제대로 못자면서 생활하는 나날이 계속되니 그냥 머리 뚜껑 열려버리네요 지금은 갑자기 큰 발표 준비하라고 해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있는데 거기다 리뷰 몇개 해보라고 하질않나... 그런데 또 일은 당연히 일대로 해야하고 시간은 터무니없이 부족하고... 그런데 다 못하면 그건 내가 능력이 없는거고 ㅋㅋㅋㅋ 대학원이 원래 어느정도 이런면이 있는 곳이긴 하지만 다른 랩은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진심 환장하네요 이제 석사 반년차인데 벌써 교수한테 질려서 어떡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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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4.06.29
이야기해도 안되면 답은 둘 중 하납니다. 교수가 너무하거나 본인이 오래걸리거나. 어느 답이든 그만 둘 수 밖에 없겠네요.
2024.06.29
2024.06.29
대댓글 1개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