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석사학위로 인정하지만, 대부분은 전일제 대학원생보다 연구 시간이나 실적 차이가 크기 때문에, 연구자로 보거나 경력을 평범하게 인정해 주지는 않습니다. 보통 회사 다니면서 특수 대학원을 다니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임원 진급인데, 회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석사 학위가 필요하기 때문에 진급을 위해 많이들 갑니다. 두 번째는 자기만족인데 현실적인 이유로 연구하고 싶었지만 못했거나, 어느 정도 안정되고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고 싶어서, 단순히 석사 학위가 갖고 싶어서 등 여러 자기만족의 이유로 많이 갑니다. 특이 케이스로 실적이 뛰어난 사람에게 회사에서 풀타임이나 파트타임으로 석사나 박사 대학원을 보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회사 다니면서 성과를 내기는 매우 힘들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이 위 이유로 특수 대학원을 다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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