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읽고 생각해면서 이런 실험을 하면 이렇게 나오겠지?까지는 좋아하는데 그걸 실행에 옮기려고 실험실에 딱 들어가면, 아니 들어가는 상상만 해도 몸이 굳어버리고 머리가 어질어질해집니다... 실험장비 망가뜨리면 어떡하지, 실패했을때 비용은 어떻게 하지 같은 생각들이 덮쳐옵니다 ㅠㅠㅠ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7개
2024.04.28
교수님께 쪼이고 나면 정신바짝 듭니다.
2024.04.28
누구든지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고 느끼면 두려워하죠. 그럴 때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보고, 그러면 어떻게 되는 지를 생각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러면 내가 만들어낸 두려움과 실제로 겪을 수 있는 리스크를 구분할 수 있고,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요
2024.04.28
단계적으로 자기 확신을 가져야죠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실험에서 장비나 세트가 파괴될 가능성이 있다면 어느정도는 신중해야겠죠. 그래도 너무 힘들다면... 일단 학위까지는 마무리 하시고 실험을 본인이 직접 안하는 곳으로 진로를 잡아야겠죠 적성과도 관계있는 일입니다
2024.04.29
그냥 하면서 익숙해져야지 방법이 없습니다
2024.04.29
망가져도 별로 안비싸고 안위험한걸로 랩실에서 이미 가지고 있는 저렴한 재료로 실험하면서 피드백을 먼저 해보세요. 다행이 실패를 무서워 하는게 아니라 비용적인 걱정을 하는거면 실패해도 돈안드는걸로 하면되니까요.
2024.04.28
2024.04.28
2024.04.28
2024.04.29
2024.04.29
2024.04.29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