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가 부사수를 챙겨야 하나?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알려주는 걸 잘 알려줘야하며 잘못 알려줬다면 사수를 혼내야지 부사수를 혼내는 것도 이상합니다 물어는 봤나요? 이렇게 알려줬냐고 사람마다 대학원에 진학하는 이유도 다르고 태도도 다릅니다 이부분을 왈가왈부할 숭 없습니다 사수가 부족하면 본인이 알아서 공부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본인의 주제는 본인이 챙기는 거지 같이하는 주젠가요? 아니라면 본인이 챙겨야합니다 다만 기본적인 걸 잘 알려주는 게 맞습니다 교수님께 사수와 맞지 않는 거 같다라고 변경을 요청해보는 건 어떨까요? 불가하다면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게 좋겠습니다
2024.04.26
사수가 인간적으로 잘 대해주지 않거나, 해를 끼치거나, 음해를 하거나 등등 악의적인 의도로 인하여 본인이 해를 끼치는 일이 아니라면, 사수 때문에 마음이 안 좋을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원래 본인이 알아서 해야 하는 겁니다.
사수가 부사수에게 잘 해줄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주위에서 사수가 부사수에게 잘해주는 것은 사수가 호의를 배푸는 것일 뿐, 부사수가 누려야 할 권리가 아닙니다.
사수도 사수 나름대로 고민 고충이 있고, 부사수에게 잘 해줄 시간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작성자가 가지는 사수의 평가는 본인의 고찰이 담긴 매우 사적인 평가입니다.
대학원을 간다는 기본 조건은 본인이 알아서 한다입니다. 다른 랩실을 가던 상황은 비슷 할 거라고 생각하고 다녀야 합니다.
사수 때문에 연구 주제를 바꿔야 한다는 것도 참 얼당토 않은 고민이네요.
본인이 알아서 하는 겁니다. 본인의 평판이 나빠진 것도 사수 탓을 하려 하는데, 본인이 못해서 그런 평가가 박히는 겁니다.
사수에 대한 감정적인 평가에서 독립하고 객관적인 자아성찰을 먼저 해보세요.
2024.04.26
다른건 다 그렇다쳐도 사수가 부사수에게 일일히 다 알려줘야 하는건 아닙니다 사수도 사수대로 바쁘고 원래라는건 없지만 대학원에서는 자기 몫을 자기가 하는거고 부족하면 먼저 혼자 해보다가 안될때 사수의 도움을 받는게 인지상정입니다. 사수가 나서서 먼저 적극 알려주는 경우는 드문거지 그게 당연한게 아니란걸 기억하세요
2024.04.26
사수는 부사수를 가르치거나 챙길 의무가 없어요.. 자유롭게 내버려 두든 상황이 독립된 연구자로서 글쓴이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어요. 다만 적극적으로 사수와 연구 진행하기 위해 나서도 별 다른 반응도 없고 하다면 좋은 사수는 아니겠죠. 성실성 면을 봤을 땐 그럴 가능성이 더 커 보이기도 하네요. 교수님 케어가 별로 없는 연구실이면 옮기는걸 추천드립니다. 그 사수과 오래 일을 해야될 상황이면요..
2024.04.26
2024.04.26
2024.04.26
2024.04.26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