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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열정페이는 너나 평생 받으세요
열정과 현실 사이 - 신임 교수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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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k 대학원은 밤에도 일함
니 능력이 꾸려서 어디 잡대교수하니까 그모양인거아님?
본인 능력이 안좋을걸 누굴탓함ㅋㅋㅋㅋㅋㅋ
열정과 현실 사이 - 신임 교수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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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니까 잘좀 하시지 그랬어요
천사같은 교수님이 변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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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께서 점잖게 '휴식'이라고 돌려서 표현 하신걸로 보입니다. 학생들에게 연구자로서의 좋은 성장환경을 만들어 주시고자 노력하셨지만 학생들의 행태를 보고 크게 실망하셨군요...
학과에 부임하신지 얼마 안된 조교수님도 현실과 이상(예상)의 괴리에 대해서, 대학교수라는 직함이 연구 및 논문등의 성과를 내는 연구자로서의 역량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교육자로서의 PI로서의 역량을 요구한다는 것을 알고 힘들어 하셨었습니다.
이렇게 일하면서 일과 삶(연애&결혼&일상)의 균형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석사생이긴 해도 비슷한 일들을 겪고 있다보니 공감이 갑니다...
열정과 현실 사이 - 신임 교수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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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넓게 가지자
논문 하나 공동 1저자 준다고 크게 손해보는 것도 없음
본인이 나중에 기여 적은 다른 논문 공동 1저자로 들어갈 수도 있고
서로 돕고 살아야 나중에 본인한테 다 돌아오는 법임
공동1저자 나눠주기가 너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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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한테는 유의미한 피드백을 받을 수가 없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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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써서 갖다줬더니만
어떤 방향의 제시나 논문 어디의 서술이 문제가 되는지 집어주진 않고
'좀 어떻게 더 잘 못쓰냐' 정도의 말만 반복하네 ㅋㅋㅋㅋㅋ
아니 나도 내가 부족한거 당연히 알고 그러니까 피드백을 달라고 하는건데...
답답해서 이미 졸업한 박사 선배들한테 피드백 받았는데
이게 맞나...?
학기 시작해서 수업하느라 바쁜건 알겠는데 뭐 학교나 학과에서 맡은 직책도 없고
과제 제안서 보고서 쓰는 기간도 아니고(그 제안서 보고서도 전부 박사랑 학생들한테 맡김)
교수 사무실 지나가면서 슬쩍 들리는 소리 들어보면 뭔 시사 유튜브 듣고 있던데
논문지도 하기 싫으면 어디 연구소에나 들어가지 대체 왜 교수가 된건지
연구과정에서의 방임은 '스스로 깨달아라' 라는 방침이라고 가능한 좋게 해석해왔는데 논문지도가 없는건 이해가 안되네
어떤 방향의 제시나 논문 어디의 서술이 문제가 되는지 집어주진 않고
'좀 어떻게 더 잘 못쓰냐' 정도의 말만 반복하네 ㅋㅋㅋㅋㅋ
아니 나도 내가 부족한거 당연히 알고 그러니까 피드백을 달라고 하는건데...
답답해서 이미 졸업한 박사 선배들한테 피드백 받았는데
이게 맞나...?
학기 시작해서 수업하느라 바쁜건 알겠는데 뭐 학교나 학과에서 맡은 직책도 없고
과제 제안서 보고서 쓰는 기간도 아니고(그 제안서 보고서도 전부 박사랑 학생들한테 맡김)
교수 사무실 지나가면서 슬쩍 들리는 소리 들어보면 뭔 시사 유튜브 듣고 있던데
논문지도 하기 싫으면 어디 연구소에나 들어가지 대체 왜 교수가 된건지
연구과정에서의 방임은 '스스로 깨달아라' 라는 방침이라고 가능한 좋게 해석해왔는데 논문지도가 없는건 이해가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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