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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어놓은 이유만으로 기피해야 하는 충분한 사유가 됨..
여초랩이 무서워서 지원 못하시는 분들에게 남기는 글
54 - 읽는 사람이 무심코 웃게 만드는 글재주가 있네요.
요즘 연구가 힘든데 덕분에 크게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천재(天才)는 초기에 조현병(調絃病)취급을 받았습니다.
37 - 뭐가 고등학생 마인드냐면, 어떤 공정하고 절대적인 시험 (i.e. 수능) 이 있어서 해당 시험의 성적 순으로 사람을 줄세울 수 있다고 믿는게 한국식 입시생 마인드입니다.
과목 두 개중 하나만 답변을 했는데 해당 답변이 매우 우수했다면, 혹은 다른 과목이 해당 학생의 지망 연구와 전혀 연관이 없다면?
아니면 교수와 컨택하는 과정에서 오랜 기간 교수와의 토론과 면접으로 본인의 우수성을 충분히 입증했는데 면접에서는 하필 모르는 질문이 나와서 망쳤다면, 떨어지는게 공정한가요? 그것이 '시험' 이니까?
서울대의 목표는 우수한 학생을 뽑는거지, 구술고사를 잘 보는 학생을 뽑는게 아닙니다. 미묘한 차이인데, 사실 심사당하는 입장에서는 납득하기 어렵기도 하죠.
서울대 구술고사 전형 불공정한것 아닌가요?
21 - 나이와 학점이 깡패고
학교 이름은 자랑할 만한 악세사리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대 학점 2.1인 학생이랑 인하대 학점 4.4인 학생이 있으면 인하대생 뽑을겁니다
학부 대학 이름은 중요한가?
17 - 점마 블로그글 보면 지피티가 남긴 볼드체 마크다운 그대로 남아잇음
철학자 A의 비참한 현실
18 - 우리는 보통 저런걸 개똥철학 이라고 부르기로 했죠
저거 철학자A글 보고 적는건데
15 - 자폐아라는 표현은 부적절하고요. 실제로는 한창때 혈기왕성한 두뇌활동과 미성숙한 자아가 만나서 일으키는 현상입니다. 다른 말로 “중2병”이라고도 부르죠.
인류는 모르고 자기만 깨달은 진리를 타인에게 설파하는, 지적우월성을 갖춘 자캐에 심취한 겁니다. 여기서 이런 표현을 써도 되는지 모르겠으나 “지적 딸딸이”라고도 부릅니다. 성적 판타지 속에서 자신이 흥분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논리도 현실성도 중요하지 않잖아요? 마찬가지겠죠. 뭔 말이든 논리가 중요하겠어요? 그냥 다른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억지를 써서 정신승리하고 그 만족감에 흥분해서 장황한 글을 쓰고 또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그걸 홍보하죠. 마치 발정난 아이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노출증 환자마냥 알몸으로 이곳 저곳 기웃대며 우스꽝스러운 꼴을 내보이는 것처럼 말이죠. 본인은 주목을 받으며 엄청난 흥분감에 휩싸이는지 모르겠으나, 남들이 보기엔 그저 흉측하고 불쾌하고 또 어떤 의미로는 안쓰러울 뿐이죠.
저거 철학자A글 보고 적는건데
12 - 그 정돈가? 싶었는데
실제 그래보이는 사례들이 있으니 납득이 가네요... 세상 참...
GPT가 조현병 만들기 쉽습니다. 조심하세요
10 -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30~32가 평균적인 대기업 신입 마지노선인것 같아요.
그리고 나이보다 중요한게 스펙이랑 실적이니까 걱정은 나중에 하고 일단 열심히 하면 됩니다.
32살 석사 취업 될까요..?
9 - 그런 기질이 있으나 경미해서 드러나지 않는 사람을 순식간에 중증 환자로 만들기는 확실히 GPT가 우수한 것 같습니다. 그런 기질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 조현병을 유발시킬 수 있냐 없냐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GPT가 조현병 만들기 쉽습니다. 조심하세요
10 - 당연한 말을 뭐 있는거처럼 포장해서 남들 다 알아먹을만한 헷갈리지도 않는 단어에 한자껴넣네. 하나의 과학 패러다임에서 당연한 이치를 이제야 깨달으셨소? 인정받고싶으면 인스티즈나 김박사넷에서 싸우지 말고 학회나 잡지 등 좀 고급진 데 가서 노쇼. 학회 가라는 사람한테 "내 생각이 이미 맞는데 왜 굳이 증명해야 함?" 같은 뻘소리 하지 말고. 우매한 대중들한테는 본인 논리를 굳이굳이 설득할 필요가 없다면서 자꾸 이런 쬐깐한 포탈 주기적으로 와서 "내가 맞소" 우기고 본인 지능 자랑하는 게 기가 참
철학자 A입니다. 당신들은 멍청합니다
10 - 진짜 하등 헷갈릴만한 일도 없는 단어에다 냅다 한자박아두는거 개웃기네
철학자 A입니다. 당신들은 멍청합니다
22 - 철학 전공자로서 말씀드리자면, 피어 리뷰와 학술 윤리에 관한 기준은 철학계도 동일합니다. 제가 김박사넷이 출몰하는 철학(?) 관련인들이 정확히 어떤 분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전공자가 아니시거나 적어도 학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분들은 아닌 게 분명해 보입니다. 그런 수준의 글로 전문 철학 저널의 출판에 성공할 가능성은 없을 테니까요.
인문계가 이공계에 비해 접근 문턱이 낮아 보이는 면이 있어, 전문 어그로꾼들의 타깃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진지하게 철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 선생님들은 작성자님이 말씀하시는 이공계의 윤리와 덕목을 큰 틀에서 공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정돈된 평가와 논쟁이 성립하는 종류의 학술적 작업물을 생산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갑자기 김박갤에 난입한 철학도 여러분께
12
교수님의 대학원 권유를 받았습니다
2024.05.24

과는 토목공학과 입니다.
교수님께서 따로 부르시더니, 대학원 진학해 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더라고요. 4년동안 봤는데 너같은 학생은 공부를 더 하면 잘할 것 같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하시면서요..
교수님께서는 건설/토목 분야는 많이 나아졌다고는 해도 네가 여자로 버티기 힘들 가능성이 크고(특히 사기업), 업무 강도나 삶의 질적인 면에서 좋지 않다며 석사까지만이라도 공부해서 R&D, 연구직 쪽으로 취업해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셨어요. 연고대, 성대, ist 정도 지원해보고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요.
근데 문제는 학점이 조금 높은 편이라는 것과 어학 이외에 준비된게 전혀 없어요. 3학년 말에 다른 교수님 권유로 랩실에 들어가서 학부 연구생 2개월 해본거..? 이후 휴학을 해서, 당연히 실적이 있진 않아요. (교수님께서 어떤 근거로 대학원에 붙을 거라고 말씀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ㅠ.)
살면서 대학원 진학을 단 한번도 고려해보지 않았어요. 집안 형편도 넉넉치 않았고 대학 졸업 후 공기업에 가야겠다고 생각해왔거든요. 전공 공부를 두루두루 열심히 하긴 했으나 딱히 ‘이 분야에 더 관심이 간다!’ 하는 것도 없어요. 이게 제일 큰 문제 같기도 합니다 ㅠ
그럼에도 고민이 되는건 토목은 건설사 취업하면 대부분 현장직에 전국 뺑뺑이고 공기업에 가도 순환근무를 해야하는데, 더 공부해서 전공 분야 연구직으로 취업할 경우 이런 단점은 없으니까 혹하더라고요.
그냥 원래 제 계획대로 공기업 취준을 계속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교수님 말대로 관심분야 정해서 대학원 진학 후 석사 따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사실 대학원 지원해도 스펙이 너무 없어서 저는 제가 붙을 것 같지 않은데 여러분도 같은 생각이실까요?
쓰다보니 글이 구구절절 길어졌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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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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