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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안된 미국 포닥자리 추천서 recommendation letter 제출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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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동료 연구원님들, 박사과정 마지막 학기 학생입니다.

해외 포닥 나가려고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한곳에서 인터뷰후에 정식으로 포닥 자리 오퍼가 왔습니다.
PI분께서 추천서 3장받을 곳을 알려달라고 자신이 직접 연락해보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도교수님이랑 예전에 코웍했었던 교수님이랑 정출연 박사님한테 추천서를 부탁하려고 하는데요

아직 다른곳에서 연락 기다리는것도 있고 이랩은 약간 하향 지원이라 갈지 안갈지 다른곳 결과좀 보고 결정했으면 하는데
확실히 가는것이 확정되지 않아서 다른곳 갈수도 있는데 일단 추천서를 내는것이 맞는지
아니면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으니 좀더 결과를 보고 추천서를 제출하겠다고 해당 PI분께 말씀드리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안가더라도 추천서를 내야되는거면 나중에 교수님이나 코웍했던 박사님들한테 추천서 여러장을 부탁해야될수도 있는데 혹시 큰 실례가 될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지도교수님 께서는 탑스쿨 포닥 못갈바에는 기존 랩실에서 포닥으로 있으면서 실적쌓고 다양한 랩실 컨택해서 더 높은곳 컨택해보는게 더 좋지 않겠다고 말씀해주시던데 솔직히 말해서 저를 위해 하시는 말씀이신지 프로젝트 과제랑 논문출판에 기여했으면 싶어서 하시는 말씀이 잘 판단이 안되는데 이부분도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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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4.03.06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도 하향지원한 곳에서 추천서 받아오라고 해서 답장을 최대한 느리게 했었는데 먼저 어떻게 되어가고있냐고 재촉하셔서 결국 안간다고 했었습니다... 지도교수님이 그런식으로 말하신것도 비슷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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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추천서 내고 안내고는 크게 상관없습니다. 그냥 언제까지 결정해서 알려줘야하냐고 다이렉트로 물어보세요. 그럼 거기서 답변을 줄겁니다. 그거에 맞춰서 일정 짜시면 됩니다. 다른곳 결과 못기다릴 정도로 그쪽에서 타이트하게 주면 본인이 선택하셔야해요. 그쪽 입장에서도 지금 사람이 급한 랩은 인터뷰를 계속 더 볼지 아니면 2순위에게 바로 오퍼를 뿌려서 데리고 와야할지 결정을 해야해서, 타이트하게 타임라인을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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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mit포닥간다고 mit 구성원으로 아무도 인정안해줍니다..
그냥 논문실적 많이낼수잇는곳으로 가세요. 거기에서 정착고민하시는거면 윗분말대로 대가랩으로 가는게 유리합니다.
그리고 물가도 무시못하긴하죠. 60k받고 퍼듀 uiuc같은 시골로가면 로컬에서 가장좋은 아파트에서 생활 가능합니다. 반대로 뉴욕 보스턴 샌프란 la같은곳에 포닥가면 아무리 7-80k받으셔도 그냥저냥 꾸겨져서 살아야합니다.
여튼 포닥은 탑스쿨 말하는것도 이해가되지만, 어차피 목표가 미국정착이면 어디든 나오시고 봐야죠.. 장학재단 사업은 신청도 못하시거 풀펀딩만 보고계실텐데 원래 쉽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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