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 소재 대학의 인공지능 학과에 다니고 있는 학부 2학년 학부생 입니다. 현재 학과 공부를 하고 자대에서 학부연구생을 시작하여 공부와 연구를 병행중이나 아직 연구는 제대로 시작하지는 못했습니다. 원래 석사를 목표로 할때 자대에서 가장 저의 연구 주제와 맞는 교수님이 있었으나 자대라는 점이 걸려서 타대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군 문제 또한 석사 전문연구요원 or 박사전문연구요원으로 해결하려는 욕심이 있어 SPK라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P가 제일 좋습니다, SK는 도저히 자신이 없더라고요. 석사과정의 목표는 top tier 컨퍼런스에 논문을 최소한 하나라도 내려는 것이어서 연구 실적과 연구 주제를 최대한 많이 찾아보려는데 지금 학부연구생을 하는 곳이 자대에서는 연구 실적도 좋고 주제도 저랑 너무 잘 맞아서 이쪽으로 가려고도 생각중입니다...만
지금의 자대 랩도 인기랩이라 자대 진학을 하기 위해선 미리 컨텍을 해둬야 할 것 같은데 군 문제가 걸려있으니 SPK를 놓을 수가 없네요. 또한 마음 속에서도 자대보단 SPK라인을 가고싶은 욕심이 큽니다.
졸업생도 없어서 자기 객관화도 잘 안되고 있고 동기들은 학점이 낮다면 자대, 아니라면 타대가 맞다고 하는데 저는 학점이 너무 애매하다고 생각해서 결정이 서지 않습니다. 약간의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 싶어 글을 남겨봅니다.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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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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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