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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들 밀가루 음식 자주 먹는거 문제 있음...

2024.01.22

30

11015

영하의 날씨, 늦은 저녁 연구하다 지친 대학원생들이 우동집에서 면발을 흡입한다. 횡단보도옆 포장마차에서는 붕어빵을 굽는다. 대형마트 식품매장에서는 고소한 향이 나는 빵과 피자를 구워 진열한다. 매대는 과자와 라면들로 가득차있다.

밀가루는 우리의 의식속에 서민친화적인, 정감가는 그 무엇인가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나는 최근들어 밀가루에 대한 여론의 어떤 변화를 감지했다. 현대의 밀가루는 고대, 중세유럽시대의 수많은 사람들의 식사를 책임지던 그 품종과는 매우 거리가 있다는것이다. 교잡과 유전자변형을 통해 최근 50년동안 밀 유전자에 지대한 변형이 가해졌고 이는 인류가 수천년간 섭취하던 그 밀과는 질적으로 매우 다르다는것이다.

업자들이 대량의 밀을 생산하기위해 밀의 키는 작아졌다. 줄기가 자라나는 시간도 짧고 비료도 적게들어가도록 만든것이다. 성체가 되었을때도 줄기가 땅딸막하기에 바람이 불어도 쉽게 꺾이지않는다. 이렇게 작지만 다수확이 가능한 밀 품종을 왜소종 이라고 부른다. 시중에 유통되는 많은 밀들이 왜소종이라고 보면된다. 명화속에서 보던 열매를 맺어 고개숙인 1.2미터 짜리 장신의 밀 밭은 이제 보기가 힘들어진것이다.

과학자들은 또 제초제/살충제에 강인한 밀을 만들기위해서 유전자변형을 가했다. 제초제를 뿌리면 밀 주변의 잡초는 제거되지만 밀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러한 제초제 내성 '덕분에' 밀 생산량은 또 증대되었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1961년부터 1999년까지 밀 수확량이 여덟배 증가했다고한다. 세계 기아 해결이라는 명분으로 이러한 밀의 거침 없는 유전자변형은 저항없이 이루어져왔다. 업계와 과학자들의 이러한 밀 변형 연구는 제대로된 제재도 받지 않았다. 왜소종 밀의 인체 유해성에 대한 검증도 매우 소극적으로 이루어져왔다. 밀 유전자변형으로 인한 '저비용 대량생산'의 어마어마한 경제적 이득은 관련 업계들과 과학자들에게 돌아갔음은 불보듯 뻔한일이다.

이렇게 변형된 현대의 밀 속에는 글루텐이라는 성분이 있다. 빵의 쫄깃함, 자유자재로 성형이 가능한 특성은 글루텐 덕분이다. 그러나 글루텐은 인체에 들어갔을때 화학물질들의 장 투과성을 높힌다. 본래 장은 선택적 투과성을 가지고 있어서 인체에 유익한 화합물들은 투과시켜 혈류로 보내고 아닌것들은 투과를 차단하여 배출되도록한다. 글루텐은 장 벽을 허물어버리는 역할을 하여 유입되어서는 안될 화합물까지 혈류로 들어가게 만든다. 이는 신진대사의 이상현상을 초래하고 여러 질환들을 발생시킨다. 피부염, 간 질환, 자가면역질환, 갑상선질환, 대장염, 신경장애, 정신질환... 현대의 밀가루 섭취는 단순히 혈당수치를 높이는것을 넘어 이와 같이 수 많은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밀을 먹으면 엑소르핀이라는 마약성분에 가까운 중독물질이 나온다고 한다. 이는 희열, 탐닉행동, 식욕촉진을 발생시킨다. 밀 음식을 더 많이 먹게끔 유도한다. 밀을 끊었을때 금단증상으로 우울한 기분, 식욕, 갈망과 같은 증상이 강하게 발생한다고 한다.

마트를 가보자. 진열된 상품들중 밀이 안들어간 상품을 찾는게 힘들다. 라면, 과자, 만두, 튀김, 냉동식품, 빵, 피자, 치킨, 햄버거, 돈까스, 우동, 국수....밀가루는 가공식품업계 업자들의 쌀이요 밥줄이다. 그들의 시장 지배력을 지탱시켜주는 엔진이다. 저비용, 대량생산으로 먹거리 시장을 장악하려는 식품업계의 탐욕이다. 나는 이제 밀가루를 멀리하려한다. 나에게는 이제 밀가루보다는 쌀이 필요하다. 백미보다는 현미가 필요하다.

참고서적: Wheat Belly: Lose the Wheat, Lose the Weight, and Find Your Path Back to Health, by William Davis, MD (번역서: 밀가루 똥배, 인윤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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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개

2024.01.22

굿

2024.01.22

체질이 바뀝니다

대댓글 1개

2024.01.22

예를 들어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이잇는데요 초식공룡처럼힘약해질려면

2024.01.23

밀가루 음식 뿐만 아니라 시켜먹는 음식도 문제에요. 음식 포장과정에서 미세 플라스틱이나 환경호르몬 등이 묻어나올 수 있는 여러 가능이 있음. 게다가 시켜먹는 음식들이 기름을 높은 불에 산화시켜 만드는등 조리과정에서도 안좋은 음식일 가능성 높고

2024.01.23

이래서 양놈들은 안됩니다
우리 쌀을 먹읍시다 우리 것이 좋은겁니다

대댓글 3개

2024.01.23

신토불이~!! 밥심으로 대동단결!

2024.01.23

뭐야 이 틀딱댓글은

2024.01.25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양놈들이 세상의 패권을 쥐고 있구먼유~

2024.01.23

과학자는 책이 아니라 논문을 봅니다. 우리나라 건강채널, 특히 시청 연령층 높은 곳에선 적당한 의사 데려와서 틀린 말도 아니지만 정확한 정보도 아닌 애매한 말을 늘어놓게 만들죠. 논문을 보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다양한 출처로 교차검증하면서 비판적으로 사고할 줄 모르면 과학자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댓글 5개

2024.01.23

과학자라고 다 도덕적이고 존경할만한건 아니죠. 대중에게 별 유익도 되지않는 논문을 위한 논문을 쓰는 그런 과학자도 있고 특정 자본주의 상업 세력의 펀딩을 받아 그들을 대변해주는 논문을 써주는 불명예스러운 과학자도 있죠. 이런 부도덕한 과학자들 보다는 정직하게 사는 일반인들이 더 깨끗하죠. 그리고 님 논리대로라면 대중에게 열려있는 일반출판시장은 논문보다 열등하고 쓰잘데기없다는건데, 그럼 대중들에게는 누가 과학관련 정보들을 쉽게 전달해줍니까? 님은 무슨 과학자를 위대한 직업인것처럼 생각하시나 본데, 착각에서 깨어나시길 바랍니다.

2024.01.23

제가 언제 논문이 다 맞다고 했나요? 다만 논문이라면 선행연구와 해당결론이 내려지기 까지의 과정, 배경이 나와있어서 설득력 있는 지 판단할 수 있죠. 임펙트 팩터 같은 것도 당연히 봐야하고요. 그런데 작성자님이 가져온 책 한권에는 그런 내용이 있었나요?

2024.01.23

설득력을 위해서는 논문같은 정형화된 형식이 필요할수도 있고, 대중들에게 친근하고 더 쉽게 읽혀지는 방식으로 다가가기 위해 교양 과학책처럼 캐주얼한 포맷으로 쓰여질 필요도 있는것입니다. 논문 형식처럼 써야만 설득력있는 글이 되나요? 그리고 본문에 언급한 책에서도 충분히 레퍼런스가 많이 달려있습니다. 출판된지도 오래된 책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진 책입니다. 나온지 10년도 더 된 책입니다. 팩트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이미 비판을 받고 절판이 되어버렸겠죠. 어쨌든, 가공식품업계나 특정 이익단체로부터 펀딩을 받고 왜곡된 논문을 쓰는 가짜 과학자와, 접근하기 어려운 정보들을 쉽게 풀어 대중 서적을 쓰는 저자 중에 누가 더 사회에 유익한 영향을 줄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립니다.

2024.01.23

글쎄요..우리나라 건강채널들이 몇십년동안 전자파가 몸에 나쁘다, msg가 독이다 외치는데도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지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혹시나 싶어서 첫 댓글을 달기 전에 위 책의 저자와 옮긴이가 어떤 사람인지 확인했습니다. 저자는 심장병예방학에 종사하는 사람이고 평소에 건강 블로그 같은 곳에 글을 올리더군요. 옮긴이는 학사졸업은 식품쪽으로 나왔지만 그 이후의 커리어는 이쪽과 전혀관계없었습니다.
제가 관련 분야에서 연구실적을 낸 전문가가 쓴 논문이 아니라 그 책이 말하는 내용을 믿어야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애초에 아무리 대중서적이라도 인용된 내용이 설득력이 있었다면 이런 딴지 거는 댓글은 달지않았겠죠. 솔직히 말해 몇천년동안 밀을 주식으로 삼은 서양인들은 바보입니까? 우리나라에 만연되어있눈 건강염려증, 그중에서도 밀이 건강에 안좋을 거라는 믿음을 이용해 판매실적을 쌓는 책들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십중팔구죠.

2024.01.23

최근 50년간 유전자 엔지니어링의 발달로 밀의 유전자가 급속하게, 현저히 많이 바뀌었다고 써놨잖아요. 인류가 지난 수천년동안 먹던 밀과 품종이 매우 다르다고요.

2024.01.24

요즘 저속노화밥이 그렇게 인기더만요. 실험때매 저속노화밥 해먹을 정신은 없긴 하지만 그래도 밀가루 끊고 현미밥 먹으며 운동하기 시작한지 1년째인데 그것만으로도 훨씬 건강이 나아진 걸 느껴요 실제로 혈당도 좀 낮아짐

2024.01.24

밀가루는 우리의 의식속에 서민친화적인, 정감가는 그 무엇인가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나는 최근들어 밀가루에 대한 여론의 어떤 변화를 감지했다. 현대의 밀가루는 고대, 중세유럽시대의 수많은 사람들의 식사를 책임지던 그 품종과는 매우 거리가 있다는것이다. 교잡과 유전자변형을 통해 최근 50년동안 밀 유전자에 지대한 변형이 가해졌고 이는 인류가 수천년간 섭취하던 그 밀과는 질적으로 매우 다르다는것이다.
-> 밀의 교잡 및 유전자변형이 이루어진 건 사실입니다만, 현재 유전자변형(GMO) 밀은 국제적으로 재배 및 유통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식탁에 올라오고 있는 밀은 당연히 교잡이 이루어졌으니 중세와는 다르겠지만, 유전자변형은 실험실에서만 진행됩니다. 저자는 교잡만으로는 밀가루의 성분이 극적으로 변한다고 말하기 힘드니 유전자변형을 억지로 끼워넣은 것 같습니다.

업자들이 대량의 밀을 생산하기위해 밀의 키는 작아졌다. 줄기가 자라나는 시간도 짧고 비료도 적게들어가도록 만든것이다. 성체가 되었을때도 줄기가 땅딸막하기에 바람이 불어도 쉽게 꺾이지않는다. 이렇게 작지만 다수확이 가능한 밀 품종을 왜소종 이라고 부른다. 시중에 유통되는 많은 밀들이 왜소종이라고 보면된다. 명화속에서 보던 열매를 맺어 고개숙인 1.2미터 짜리 장신의 밀 밭은 이제 보기가 힘들어진것이다.
-> 왜소종 밀은 본래 일본 같은 지역에서 자생하던 밀의 품종을 교잡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생산성이 증대된다는 장점과, 심미적으로 멋지지 않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죠.

대댓글 8개

2024.01.24

이렇게 변형된 현대의 밀 속에는 글루텐이라는 성분이 있다. 빵의 쫄깃함, 자유자재로 성형이 가능한 특성은 글루텐 덕분이다. 그러나 글루텐은 인체에 들어갔을때 화학물질들의 장 투과성을 높힌다. 본래 장은 선택적 투과성을 가지고 있어서 인체에 유익한 화합물들은 투과시켜 혈류로 보내고 아닌것들은 투과를 차단하여 배출되도록한다. 글루텐은 장 벽을 허물어버리는 역할을 하여 유입되어서는 안될 화합물까지 혈류로 들어가게 만든다. 이는 신진대사의 이상현상을 초래하고 여러 질환들을 발생시킨다. 피부염, 간 질환, 자가면역질환, 갑상선질환, 대장염, 신경장애, 정신질환... 현대의 밀가루 섭취는 단순히 혈당수치를 높이는것을 넘어 이와 같이 수 많은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해당 증상들은 밀 알레르기, 혹은 셀리악 병을 가진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글루텐은 아미노산이 모인 단백질이며, 그중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아미노산은 없습니다.

또, 밀을 먹으면 엑소르핀이라는 마약성분에 가까운 중독물질이 나온다고 한다. 이는 희열, 탐닉행동, 식욕촉진을 발생시킨다. 밀 음식을 더 많이 먹게끔 유도한다. 밀을 끊었을때 금단증상으로 우울한 기분, 식욕, 갈망과 같은 증상이 강하게 발생한다고 한다.
-> 엑소르핀은 콩이나 시금치, 유제품을 소화할 때도 생성됩니다. 모두 극소량이고, 해당 식품들이 중독성있다는 연구는 없죠.

서구식 식습관이 들어오면서 밀가루 알레르기 등의 발견이 늘어난다 정도는 괜찮은 의견이겠지만, 본문의 글은 단순한 호도로 보입니다.

참고: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32663

2024.01.24

https://kidd.co.kr/news/193983
https://m.sedaily.com/NewsView/1HPS40SE8L
http://www.ecotig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18

2024.01.24

님의 반박논리 역시 상업 자본주의 편에 서서 얘기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본문글에 대한 충분한 레퍼런스들도 존재하는데, 님은 단순히 언론사 기사 하나로 책 내용의 주장들을 퉁 치십니까?

2024.01.24

달아주신 링크들은 모두 가공 중 GMO 대두(콩은 금지가 아닙니다)의 혼입 혹은 연구용 밀의 외부 유출 사례로, 본문에서 저자가 주장하듯 일상적으로 유통되는 사례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역으로 해당 사태가 뉴스로 실렸다는 사실이, GMO 밀의 유통은 세계적으로 금지되었다는 걸 더욱 뚜렷하게 보여주는 걸로 생각됩니다만 무슨 저의로 해당 뉴스들을 가져오셨을까요.

2024.01.24

그리고 해당 서적은 레퍼런스를 곡해하거나, 저자가 쓴 논문을 자기참조하기도 했습니다. 논문 형식처럼 써야 설득력있는 글이 되는 건 아니지만, 논문을 참고문헌으로 쓰면서 사실과 다른 글을 쓰는 건 단순히 상업주의에 영합한 글쓰기입니다.

2024.01.24

일단 밀가루에 글루텐이 들어있단건 인정하시는거죠?

제가 알기로 국내를 포함해 글루텐 불내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량 있는데요. 그렇지 않다면 '글루텐 프리' 식품이 왜 생겨나겠습니까?

글을 쓴 저 역시도 밀가루의 글루텐으로 인하여 소화불량이 발생하는것을 많이 경험하였습니다. 주변에, 밀가루를 먹으면 소화가 안된다거나 복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없던가요?

그리고 책의 저자는 엑소르핀이 중독성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님은 없다고 주장하시니, 이 부분은 님이 더 검증을 해보셔야할거 같은데요. 적어도 저는 책의 저자를 더 신뢰합니다.

경험적으로도 밀가루를 끊고 현미 등의 식사로 바꿨더니 건강이 훨씬 좋아졌다는 주변의 이야기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식품업계들이 그 많은 가공식품들을 밀가루를 베이스 재료로 하여 어떻게 그렇게 싸게 공급할수있을까요? 제초제에 대한 내성 없이 그런 엄청난 양의 밀 재배가 단기간에 가능할까요? 식품업계는 밀의 빠른 재배, 대량 재배를 원할텐데, 제초제 내성 없이 이게 가능할까요? 생산량 증대를 위해 밀에 아무런 조작이 가해지지 않았다고 단정할수 있냐는겁니다.

2024.01.24

글루텐 함유 여부나(당연히 있죠), 주변 사람의 글루텐 불내증 유무 같은 건 지금 본문에 인용하신 내용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전 어째서 작성자 분이 해당 서적을 그렇게 믿으시는지 궁금합니다.
본인의 경험과 일치해서일까요(밀가루 음식의 대부분은 밀가루 뿐만 아니라 지방 및 당류가 같이 들어가니, 밀가루 하나가 원인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가령 제가 밀가루는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참고문헌도 달리고 저자는 식품안전 전공인 서적을 가져오면 그것도 바로 믿으실 겁니까(이미 몇 개 있습니다)?
정말 밀가루의 진실을 상업주의에 영합한 과학자들과 기업이 숨기고 있는 거라면, 진작에 해당 서적의 몇 배는 되는 반박 서적들이 화려한 학위를 단 저자들을 통해 출판되었겠죠.
작성자님 같은 사람들을 현혹해야 하니까요.

PS. 작성자님이 좋아하실 것 같아 참고문헌이 달린 서적 링크를 드립니다.
https://m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55547875

2024.01.24

님이 지금 올려주신 참고 기사 및 책 들은 <동아, 조선> 이라는 기득권 언론들이 출판한 것이네요?

상업주의, 초자본주의에 물들어 있는 해당 언론사들이 상업 가공식품업계 편 일까요? 아니면 일반 서민들 편일까요? 저는 님이 조선, 동아 기사 및 책들을 옹호하시는걸 보니, 님도 그쪽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받고 있는 포지션에 있으신걸로 추측이 됩니다.

2024.01.25

님 올리브유 글 쓴 사람 맞죠...? 이 정도면 그냥 어디 산 속에 움막 짓고 자급자족하면서 사셔야 하겠는데

대댓글 3개

2024.01.25

이런주장을 저 혼자 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식품 유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진 매우 큰 소비자 그룹혹은 단체들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이미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두시기 바립니다.

2024.01.25

예에 부디 지구 평면설 같은 유사과학까지 빠지지는 않으시길 바랍니다요...대체 어쩌다가 과학자 커뮤니티에 이런 분이...;;

2024.01.25

제 입장에서는 님이야 말로 자본주의 상업 가공식품 업계에 세뇌되어버린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에구구...

2024.01.25

옥장판 팔아라

2024.01.25

밀먹는게 엑소르핀이 분비되서 나쁘다는건 신박한 개소리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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