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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보다 낮은 대학원을 가는 케이스가 꽤 있네요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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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주요대학 출신인데 대학원을 지역국립대로 간?
30대 중반에 교수임용 되었으니 성공한 케이스일테고

다른 분들도 뭔가 계획을 가지고 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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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01.16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분야마다 강세인 학교 순위가 딱히 있는것도 아니기도하고, 그렇다고 학교간판을 고려안하고 갈만한 대가계열에 있는 분들도 많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본인 학부 이상으로 대학원가는게 상당히 일반적입니다.
다만, 파트타임등과 같은 경우 선택할수있는 지역의 한계 등으로 인해서, 그냥 근처대학에서 학위받는경우는 꽤본듯합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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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인서울 중위권 교수입니다.
극소수 학생들이 우리 학교 대학원으로 그렇게 내려서 왔는데, 제가 아는 한 우리 학교의 그런 학생들은 모두 교수가 되었습니다. 당연히 우리 학교 랩들이 전반적으로 다 탑스쿨보다 더 좋아서라고는 보진 않고요. 그 학생들이 그런 선택을 할 만큼 이른 시기에 목표를 명확하게 하고 시작부터 열심히 했기 때문이 가장 큰 이유겠지요.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고 진학하는 랩은 탑스쿨 랩들과 랩만으로 비교했을 때는 절대 밀리지 않는, 적어도 탑스쿨 평균보다는 좋은 랩이라는 것이 두 번째 이유겠지요. 물론, 탑스쿨 탑랩 가서 엄청 열심히 하면 그게 최선일 겁니다.

2024.01.17

해당 지방대에서의 교수직을 노리고 가는 것도 있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서울대 제외 어중간하게 높은 대학에서는 석박 해봐야 해외출신에 밀리고, 지방대에서는 오히려 지방대 순혈에 밀릴 수도 있으니..? 그저 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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