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등록금은 계속 오르는 만큼 보장된 장학혜택 및 등록금 저렴한 대학 선택이 중요할 듯

학부 등록금 동결과는 별개로 대학원 등록금은 야금야금 오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립대 공과대학 기준으로 등록금이 600대라고 가정하면 이상적인 랩으로 석사과정 등록금 풀로 맞춰준다고 생각하면,,

수입: 220만원 / 지출: 등록금으로 매달 100만원 이상

으로 넷인컴이 120이하가 됩니다. 여기다가 만약 자취, 기숙사라도 산다면 고정 비용이 그만큼 더 늘어나는 거구요. 그런데 석사과정한테 수입으로 220만원 맞춰주는데는 거의 없을 겁니다. BK장학 혜택 혹은 학교 차원에서 장학 혜택이 잘되어 있다면 다행이지만 이것도 학교 재원으로 한계가 있을 겁니다. (BK 선정 불확실성, 학교 장학 정책 변경 가능성 등)

따라서, 차라리 아예 등록금이 없는 수준인 -ist 혹은 등록금이 저렴한 국립대가 경제적인 면에서 더 나을수도 있겠네요.
최소한 랩의 연구과제가 많이 없는 상황이라도 본인 실부담금은 그나마 적을 테니... 지방에서 대학다니시는 분들은 spk + -ist 같은데가 등록금 이슈에서는 자유로울꺼고 지거국 대학원 진학도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성한 등의 대학원도 좋지만,, 집이 지방이었는데 자취하면서 등록금 600이상내면서 올라갈 이유는 크게 없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