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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열정페이는 너나 평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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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k 대학원은 밤에도 일함
니 능력이 꾸려서 어디 잡대교수하니까 그모양인거아님?
본인 능력이 안좋을걸 누굴탓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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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니까 잘좀 하시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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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께서 점잖게 '휴식'이라고 돌려서 표현 하신걸로 보입니다. 학생들에게 연구자로서의 좋은 성장환경을 만들어 주시고자 노력하셨지만 학생들의 행태를 보고 크게 실망하셨군요...
학과에 부임하신지 얼마 안된 조교수님도 현실과 이상(예상)의 괴리에 대해서, 대학교수라는 직함이 연구 및 논문등의 성과를 내는 연구자로서의 역량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교육자로서의 PI로서의 역량을 요구한다는 것을 알고 힘들어 하셨었습니다.
이렇게 일하면서 일과 삶(연애&결혼&일상)의 균형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석사생이긴 해도 비슷한 일들을 겪고 있다보니 공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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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넓게 가지자
논문 하나 공동 1저자 준다고 크게 손해보는 것도 없음
본인이 나중에 기여 적은 다른 논문 공동 1저자로 들어갈 수도 있고
서로 돕고 살아야 나중에 본인한테 다 돌아오는 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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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었던 고등학생입니다
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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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기록 때문에 진로활동 보고서를 쓰다가 도저히 손에 안 잡혀서 몇 자 적어봐요... 중학생 때부터 이과 계열로 진로를 정하고 그에 맞춰서 공부했습니다. 인문계 분야에 소질이 아예 없던 건 아닌데 나중에 먹고살려면 그래도 이과가 낫지 싶어서요... 곧 고3이 되는 지금까지 화학과/화공과에 진학해서 연구원으로 일하는 미래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한국화학연구원 같은 정부 산하 연구기관에서 탄소 포집이나 신재생에너지 등등 기후 위기 대응기술 관련 연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몇 번 했었고요... 인서울 상위권 대학 정도는 진학할 수 있게 성적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공부했는데, 얼마 전 R&D 예산 삭감 뉴스를 보고 나서 계속 제 진로에 대해 회의감이 듭니다. 평소 김박사넷이나 하이브레인넷 같은 커뮤니티에 종종 접속하면서 글을 읽어왔어서 소식을 듣고 반응을 찾아보니 연구 예산이 대폭 깎였다, 사람을 뽑을 수 없다, 해외로 뜨는 게 아니면 답이 없다 같은 말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국내에서 연구원을 직업으로 가지는 게 그렇게 편하고 좋은 길만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너무 갑작스럽게 모든 게 바뀐 것 같아 당황스럽습니다. 뉴스 몇 개 보고 이제 와서 진로를 고민하는 저 자신이 이 길에 진심이 아닌 걸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삭감된 예산이 다시 원래대로 회복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회복된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만약 그대로 유지된다면 이공계 연구원은 이제 정말로 비전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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