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시 공대 2학년 재학중 학점 4.44/4.5 수석입니다. 군대는 다녀왔습니다. 학교 입학은 평소 모의고사 수준에 맞게 왔는데 대학교와서 성적받는것에서 도파민이 터져서 계속 열심히 했습니다. 근데 요즘은 그 끝발이 조금 줄어드는거 같아요.. 주제넘게 뭔가 제가 있을 곳이 아니라고 느끼기도 하고 더 뛰어난 사람들 속에서 극단적으로 좌절에 준하는 자극을 받고싶어요 거기에 대학원도 생각하고 있는데 아주 먼 미래에 교수 임용과 같은 기회가 있을때 학부가 발목잡을까봐 걱정도 되구요 이런 마인드면 그냥 못먹어도 편입할까요? 그리고 궁금한게 편입하면 연고대 편입 준비 할거 같은데 skp까진 아녀도 뛰어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잖아요 저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가면 벽을 느낄정도의 사람들이 많나요? 아니면 다 똑같이 사람 사는곳인가요? 제 주변에 서카포연고등 최상위권인 사람이 없어서 만나본적이 없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애송이같은 질문이긴 하지만 꼭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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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4.10.18
학부에서 느끼는 벽이랑 대학원에서 느끼는 벽의 종류가 다른데... 그냥 책보고 공부하고 시험보는거에서 벽 느끼고 싶으시면 설카포 편입이나 고시준비 하세요
2024.10.18
연고편입 추천합니다
2024.10.19
편입을 한다면 연고대보단 skp를 추천해요.. 연고대는 그나마 중경이랑 비슷한 수준대라서 벽을 느끼기 힘들거든요
2024.10.18
2024.10.18
2024.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