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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통합 자대 vs 타대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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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
- 교수님 h index 72에 분야 빅가이심 (대학원 컨택할때 이 교수님 추천서 하나로 다 뚫음).
- 학부연구생 하다 졸업 후 연구보조원으로 1년 정직원으로 일함, 랩실 분위기가 너무 좋음
- 교수님 인품이 너무 좋으시고 지도도 잘해주심. 인간적으로 존경함. 졸업하신 분들 역시 커리어 미침.
- 시니어 교수시고 펀딩이 꽤 있다보니 토픽 정할 수 있는 폭이 넓음. 그래서 내가 관심있는 것도 지원은 해주시겠으나 지금 현재 대학원생 중에 내가 하고싶은것을 하는 사람은 없음.
- 각자 자기 프로젝트 이외에 잡무는 거의 없음 (행정직원이 따로있음)

타대:
- 교수님 h index 56에 이분도 분야 영향력은 대단하심. 자대 교수님과 콜라보 많이하심.
- 연구 폭이 자대만큼 넓진 않지만 내가 하고싶은걸 이미 연구하고 있는 랩실임 (고민하고 있는 최대 이유). 그 토픽을 위한 장비가 이미 많이 갖춰져 있음.
- 우리 랩실 출신 박사분이 이 랩에서 1년 포닥을 했었는데 여기도 랩실 분위기 좋은편이라고 하심.

참고로 해외 대학입니다 (그래서 영주권 문제 때문에 바로 대학원 진학 안하고 1년 연구보조 한 것임). 인건비는 두 대학 모두 크게 차이가 없고 실험 자체 펀딩은 자대가 좀 더 여유있습니다. 조건만 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자대인데, 제 연구핏이 타대에 너무 잘 맞아서 고민이 되네요. 그리고 한국은 모르겠는데 해외는 여러 그룹과 일해본 경력을 좋아해서 학부 -> 대학원 시 학교 바꾸는게 유리하다고 다들 하기도 하고...

여러분이라면 어떤 대학을 선택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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