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박사 나뉘어졌던 시절에는 일단 석사동안 내가 연구에 맞는 사람인지 탐색해 보고 또 2년차에 석사 논문 쓰면서 내가 남아도 될만한 사람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주어졌었는데 요즘에는 대부분 석박통합으로 뽑으니까 연구가 내 길인지 긴가민가 하는 학생들이 시도해보기에 장벽이 너무 높고 또 2년 동안 아무생각 없이 지내다가 박사 논문 준비할때 쯤에야 내 길이 아니구나 깨닫는 사람도 있는 것 같은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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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쑥스러운 르네 데카르트*
2023.10.27
교수님눈치는 보이겠지만 석박통합으로 입학해도 석사학위따고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니까 크게 문제될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어짜피 교수님입장에서도 2년차때 그만두겠다는 학생 꾸역꾸역 6년이상 데리고있어야 할 이유가 없기도 하고요
2023.10.27
2023.10.27
대댓글 1개
202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