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sh 막학기 재학중인 재료공학과 학생입니다. 지금 배터리 관련 기업 공채(서합까지 해놓은 상태)와 skp 대학원 입시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공채를 선호했는데 2년동안 학비나 생활비가 지원된다는 점에서 대학원도 생각해보게 된 거 같아요. 이미 대학원은 컨택도 끝냈고 원서까지 제출해놓은 상태라 입학은 가능할 거 같습니다. 근데 제가 고민하는 이유는 2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공채 진행하고있는 회사와 산학 장학해주는 회사가 같아서입니다. 회사 현직자분께 자소서 멘토링을 받았던 적이 있는데 그 분이 석사나 학사나 회사내에서는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하셔서 고민됩니다. 두 번째는 교수님이 학계에서도 유명하신 분입니다. 물론 아무리 유능한 교수님 밑에서 진행한다해도 제 역량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좋은 교수님 밑에서 연구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인 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만약 공채에서 최종합격한다는 가정하에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더 좋을지 조언 부탇드립니다. 두서없이 너무 길게 써서 죄송합니다.
2023.10.08
대댓글 3개
2023.10.17
대댓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