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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사리사욕 챙기는 솔직한 교수가 좋은거다

August Kekulé*

2020.06.21

22

7269

나 학부연구생때 조교수가 있는데

나한테 엄청 잘해주고 밥사주고 뭐사주고

내 진로상담해주고

내 가정사까지 건들면서


근데 연구과제할 때 본색이 드러나더라

조교수뿐아니라 부교수, 정교수 10명정도

참여하는 대형과제

평소엔 안그러더니 데드라인 임박하니까

완전히 따른사람으로 돌변해서 독촉하는데

ㄹㅇ 소름이 돋더라

교수도 김박사넷 할거같아 더이상 각설한다


곰곰히 생각해봤다

저 조교수는 대학원생 노예가 필요하다

학부생 신분인 내가 학위볼모잡힌 대학원생이었으면

어땠을까, 그대로 타학교로 추노했다

나올때 트러블 폭발해서 내 가정사까지 왈가왈부함


지금교수님은 너는너 나는나

적정거리를 둔, 마치 직장상사와 같다.

끈적한 유대따윈없다 성과내면 좋은거고

성과못내면 아쉬운거고

성과못낸 선배는 박사수료로 졸업

당연한거다.

학부때 조교수마냥 감정적으로

위하는척 하는 교수들이 진짜 더 위험함

너는너 나는나

선지키는 솔직한 교수가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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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Drew Gilpin Faust*

2020.06.21

요즘 유행하는 말로 그루밍 이라고 있죠.
그거 당하신듯
Franz Liszt*

2020.06.21

데드라인 임박하면 당연히 결과를 내놔야지
Franz Liszt*

2020.06.21

못했어요 데헷 하는게 용납되는건 고딩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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