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께서 아무래도 랩실 세팅이며 인건비 때문에 과제를 따오시느라 정신이 없으신데 그만큼 그래서 연구를 지도하는데 쓰시는 시간이 굉장히 적고 나아가 실험에 관심이 없어 보이십니다.
이제 웬만큼 연구비가 있음에도 계속 여기저기서 과제를 가져오시는데
이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계속 이럴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이럴 경우 빨리 석사만 하고 박사를 다른 연구실로 옮긴 후 타대에서 하는게 좋을까요?
확실히 교수님이 명석하시고 아이디어도 많으시나 뭔가 여기 있다가는 박사까지 과제 관련된 연구만 하다가 학위를 받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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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William Thomson, Lord Kelvin*
2020.06.18
안타깝다 신생랩 ㅋㅋ
여기저기서 장점이 있다고 ㅇㅈㄹ하지만 막상가보고 후회하는..
Pythagoras*
2020.06.18
원래 과제 관련된 연구하는게 맞는데
2020.06.18
본인이 알아서 잘 할거 있다면 딴데 가고
혼자 뭘 찾아서 못하는 사람들도 많음 공부 잘하는 것과는 별개로..
이런 사람들은 뭐 교수가 따온 과제라도 같이 해야지 안그럼 바로 물박 직행임 ㅋㅋ
2020.06.18
저희 교수님은 개쩜 그거하면서 논문지도도다함
2020.06.18
교수님들 과제따오는거 바쁜건 신생이든 완숙이든 학생 수 유지하려는 모든랩 공통이예요. 과제 기반으로 연구하는것도 인건비 얼추 나온다 하는 모든랩 공통이구요. 하나 다른건 완숙한 곳은 그 일을 박사 말년차가 도맡으니 석사때 그런 사실을 아예 모르다가 연차쌓이면 그제서야 보이는거고, 신생은 석사때부터 그 일들을 겪고 보게되는거죠
2020.06.18
2020.06.18
2020.06.18
2020.06.18
2020.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