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졸업한 지 2년 됐고, 자대 대학원 입시 준비 중입니다! (2024년 전기 목표) 컨택 끝에 교수님과 면담을 앞두고 있는데요.
연구 관련 경험이 없고 (학부 연구생 경험도 없습니다) 학부 졸업 후 2년 동안 대학원과 거리가 먼 삶을 살아서 10월~11월 원서 접수하기 전에 미리 인턴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가능하다면 7~8월부터요.
인턴을 하고 싶은 이유는 1) 직접 연구실 생활을 해보며 전공과 관련한 툴 사용 등의 기술적인 부분을 미리 습득 및 보완하고, 프로젝트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연구실 분들의 연구 과정을 보며 배우고 싶기도 하고 2) 학부 연구생 경험도 없다보니 미리 연구실에 적응하면서 공부하는 게 나중에 논문 주제를 잡을 때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3) 자대생이지만 대학원을 위한 스펙?이 부족하다보니 인턴이라도 해야 다른 지원자들보다 입시 과정에서 교수님 기억에 남아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교수님이 컨택하는 과정에서도 인턴을 하고 싶은 이유를 여쭤보셨는데, 면담 과정에서 3번을 제외한 이유들을 교수님께 있는 그대로 말씀드려도 괜찮을지... 학부연구생 경험이 없어서 인턴을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리는 게 오히려 단점을 부각시키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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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체한 로버트 후크*
2023.06.13
보통 일찍와서 인턴해보라고 하십니다 어필을 좀 하세요 입학까지 시간이 남는다 더 일찍와서 실험실 경험해봐도 될까요? 이런 식으로 보통은 다 일찍와서 배우라고 하십니다
2023.06.13
2023.06.14
2023.06.14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