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자인데요, 박사 끝나고 몇 년 있다 결혼하기는 했지만 1. 지금은 높은 집값/전셋값때문에 집에서 지원 아예 안받고 결혼하는 사람 자체가 드뭅니다. 대부분의 지원은 집을 향하는데, 기혼자 기숙사를 받게 되면 이 부분이 아주 많이 해결이 됩니다. 바깥에 집 마련해서 결혼하는 것보다 훨씬 훨씬 덜 들어요. 각자 따로 자취했다면 살림 합치는게 오히려 주거비용 아끼는 길이고요. 물론 결혼 당시가 아니라 졸업 후 나가게 됐을 때로 부모님의 지원 시점을 미루는 느낌은 있습니다. 2. 집에서 만나는데 얼굴 당연히 보죠. 같이 사는게 따로 살면서 데이트하는 것보다 비용도 시간도 다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원이 바쁘긴 한데 박사따고 직장생활하는 것보다 솔직히 더 바쁜지 잘 모르겠어요. 마음의 여유가 없는건 인정
2023.05.01
s 가 아니라, 쌉가능인데,. 지방에서 결혼하면 딱히 별 문제 없어용.
2023.05.01
그냥 혼인신고하고 작은 전세집 같이 살면 충분히 가능하죠. 그렇게 사는 사람 은근히 꽤 있음 물론 결혼식도 해야겠고 자가 자차 다 있어야겠고 아이 가져야겠고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절대 못하죠.
2023.05.01
2023.05.01
202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