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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연구비는 SYK KP 순이예요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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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같이 연구비는 SYK KP 순이죠.

인원대비로 하면 조금 달라지겠지만, KP는 연구실간 격차가 큰 편이 아니지만, SYK는 굉장히 편차가 커요.

YK 에서도 잘나가는 랩들이 꽤 있어요.

사실 어느 학교 타이틀을 가지는게 임용과 job 시장에서 유리하다라고 할만큼 급을 세분하게 나누기 애매해요.


그나마 S와 K가 가장 선호되죠.

S는 나중에 교수 임용을 바라거나 기업에서의 진급 경쟁에서도 굳이 급을 나누자면 유리하긴 해요.

Kaist 는 연구환경이 넘사벽으로 좋기 때문에 5개 대학 안에서 독보적 위치를 가져갈 수 있지만 대전이라는 디메릿한 점이 있죠.

마찬가지로 포스텍과 -ist 정말 좋은 연구환경을 가진 학교이지만, 최근 대한민국에서 지역은 엄청나게 중요해요.

비정상적인 서울의 발전과 지방의 몰락은 교수 임용에서도 인서울 사립이 국립대보다 선호되기도 합니다.


꼭 안정적이라는 조건 말고도 가족, 육아, 인프라 등등 고려할 요소들이 생기거든요.

마찬가지로 -ist가 yk 대비 좋은 연구 환경을 제공하고 있지만, 지역적 위치로 비선호되는 이유가 생기죠.

수도권 사람들의 마지노선이 대전까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P가 논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약간 옆으로 세자면 졸업 후에 위 대학들을 바라보면

훌륭한 연구환경을 -ist들이 가졌고 인원대비 업적도 좋지만,

논문 갯수가 yk에 비해서 많이 나오는 이유는 -ist 교수들의 임용기준 때문일 겁니다.

-ist는 교수들에 대한 실적에 대한 압박이 굉장히굉장히 높습니다.

그런 이유로 젊은 교수님들은 임용 후 이직시도를 굉장히 많이 합니다.

업적이 쌓여서 더 높은데를 가기도 하고, 너무 기준이 높아서 국립대로로 이직 시도를 많이합니다.


위 5개 대학정도면

사실 어느 연구실을 선택하고 궁합이 잘 맞는 교수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중요할 수 있습니다.

제 주변에는 지도교수와의 갈등으로 인해 S에서 Y로, K에서 Ko로 복귀하셔서 다시 학위를 하신 경우도 있습니다.

급 나누기보다는 저 중에서

자기와 잘 맞는 교수님 찾아서 업적 쌓아서 교수임용을 노리던, 출연연을 가던, 대기업 연구소 혹은 미국 기업을

두드릴 수 있는 인재가 되는 것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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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2023.04.17

교수에게 실적에 대한 압박이 높은 것은 대학원생에겐 양날의 검이겠군요. 대학원생을 못살게 굴 수도 있고 혹은 (그와 동시에) 논문을 쓰게 만들어줄 수도 있겠네요.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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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노엄 촘스키*

2023.04.17

???????

연구비 얘기하다 교수임용 얘기하다 마지막에 급나누지 말고 열심히 해라가 결론이면

대체 글을 왜쓴거임? 내용전개 진짜 못하네

2023.04.17

교수 1인당 연구비가 훨씬 중요해요. 교수 1인당은 p>k>s 순이에요. 논문 숫자는 yk가 ist보다 더 많이 나옵니다. 질은 ist가 더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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