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1저자로 equal contributiom이라는 용어를 논문에서 많이 쓴다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저자들간의 contribution의 차이가 있을텐데 어느정도 차이까지 equal느낌으로 갈까요? 예를들어 1년간 연구한사람과 그보다 적게 예를들어 4달동안 그 연구를 서포팅한사람은 공동1저자가 될수있나요?? 이러한판단은 모두 교신저자가하나요?? 주저자의 의견은 반영이 힘들까요?? 질문이 많긴한데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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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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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5
1. 공동1저자를 완전히 같다고 인정하는 경우도 있고, 다르다고 인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동 1저자는 알파벳 순서로 나열했다'와 같은 말이 없으면 일반적으로 공동1저자 중에서도 맨 앞에 있는 사람(1-1)이 역할과 책임이 크다고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2. contribution과 authorship에 관한 부분은 주저자와 교신저자 그리고 공저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의견교환을 해서 합의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그리고 연구의 supervisor인 교신저자가 교통정리를 합니다. contribution이 어느 정도까지 equal이라고 물으시면 그건 연구나 환경적인 배경이 다양하기 때문에 딱 잘라말하는 것은 오히려 우답이 될 것 같습니다.
3. 냉정하게 말하면 투입한 시간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연구에 기여했냐가 더 중요합니다. 시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투자한 시간으로 따지긴 어렵습니다. 누군 2배로 일해도 같은 성과를 못낼 수도 있으니까요. 기여라는게 수치로 측정되는게 아니다보니 딱 이렇다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누가 더 많이했냐 물으면 비슷비슷하다고 할 정도가 되어야겠지요? 결정권은 랩마다 다를텐데 저희 랩의 경우 실제로 일하는 학생들 의견이 크게 반영되는 편입니다.
즐거운 쿠르트 괴델*
2023.03.25
결국 PI마음이긴 하지만, 정상적인 마인드의 PI라면 공동 1저자는 figure, 논문의 지식적인기여, 테크닉등이 거의 엇비슷해야 줍니다. 기간은 중요한게아니고, 최종적으로 얼마나 기여하냐이기 때문에 4개월이 1년이랑 공1저자 먹을수있습니다
20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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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5
20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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