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닥 중에 이해가 안 가서.. 저도 졸업시험을 퀄 끝나자마자 신청해서 봤고, 준비시간도 일주일? 정도였는데, 통과 했거든요. 문제도 과목당 10개인 것도 있었고, 50개인 것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왜 문제도 알려 주고(간접적으로 알려줄 수 있는거 같더라구요), 시간도 한 달이나 있었는데, 통과를 못했다는 걸까요? 심지어 공부 안 하니? 라고 물어 볼 정도로 공부를 안 하고 시험을 보더라구요. 어차피 서너번 봐야 한다고. 원래 한번에 통과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아니 그 전에 두번 이상 기회를 안 주는거 아니었나요? 학교마다 다른가? 매번 교수님들이 문제 내셔야 할 텐데, 그건 생각도 안 하는지 그리고 이번에 교수님께 말씀 안 드리고 시험 신청해서 엄청 화를 내셨구요. 여지 없이 통과 못 해서 그것도 화가 나셔서 뭐라고 하셨는데, 학생은 그앞에서 웃더라구요. 저 학생같은 경우가 대부분인가요? 전 안그랬어서 저 심리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왜 저런 애를 박사를 시키겠다고 고생하시는지도 이해가 안 가고
너무 바보같아 보이는데,(실험도 연구도 일도) 저런 불량 박사를 배출해서 어쩌시려는 건지...라는 오지라퍼질을 하고 있네요.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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