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글쓴이 성향은 창업입니다. 연구에 관심이 없어요. 그런데 박사를 스펙을 위해 한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반대로 연구만 쭉 한 박사들 주제에 창업이 쉬울 줄 알고 스타트업 뛰어들었다 망하는 경우도 많죠.
본인의 적성을 한번 고려해보세요.
미국 Ph.D 풀펀딩 유학을 도전해보고 싶은데 지사대 학부생입니다.
16 - 남자가 ㅄ인건 확실한데, 높은 확률로 모쏠이 들이댈 정도면 여자가 여지를 주는 경우도 꽤 있음.
모쏠은 아무나 안(정확힌 못)건드림. 자기에게 여지를 주는 애한테 혼자 착각 빠져서 들이대는거지 눈치도 없거든 보통.
여자는 난 그냥 사회 생활 한거다/몰랐다 무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솔직히 그거 모를수가 없음. 본인이 은근히 빨아먹을게 있어서 살짝 밀당 좀 한 것도 있을꺼임.
그래서 난 여미새나 그거 받아주다가 나중에 연구실 분위기 박살내는 여자애나 다 곱게 안봄..
연구실 여미새는 본인이 티가 안 난다고 생각하는 걸까
38 - 개소리 빨지말고 논문이나 쓰셈
대학졸업후 취업하는 루트가 100년정도 된건거
24 - 부럽다
우리 교수는 내가 가르쳐주고, 다음 미팅 때 백지화 되있어서 또 설명해주고 반복임, 피드백도 오! 너무 좋네! 끝. 연구적인 피드백 전혀 없음.
연구하는게 아니라 그냥 혼자 학교에서 자습하는 것 같음
교수님께 개기지 말아야겠다고 느낀 순간
36 - 건설한 토론과 정당한 의문과 비판적인 자세는 연구자에게 좋으나 너무 교수를 무시하진 말아주세요
교수님께 개기지 말아야겠다고 느낀 순간
26 - 한국 문제 심각한것도 맞지만 니가 뭐 깨닫은거마냥 꼴갑떠는것 보기 역겨운 것도 사실임.
요즘 한국 사회돌아가는거 보면 유럽이 왜 망했는지 알거같음
11 - 근데 원래 토론은 그렇게 하는거에요. 꼭 개긴다고 표현하는 건 우리나라 안좋은 문화이고, 본인의견을 모두말하고 또 받고 하면서 서로 성장하는것. 그나저나 건설적인 좋은 대화를 받을수 있는 자세가 두분에게 되있는것 같아 보기좋네요. 자기의견이랑 다르면 얼굴바로 어두워지면서 대화가 아예 안되고 심지어 자기의견 맞는거 보여주고 싶어서 학생 연구나 실험 안되기를 바라는 마인드를 가진 교수들도 있어요. 전형적인 소인배 열등감 우물안 개구리로 자란 교수들이요.
교수님께 개기지 말아야겠다고 느낀 순간
30 - 밑에서 3번째 줄이 핵심.
여기 김학사넷에 올라오는 대부분 저격글 똥끌은 쓰는놈이 폐급일 확률이 매우 높다
직장에서 도망친놈 받아주면 안되는 이유
20 - 잡 티오도 가장 많고 학과 교수 숫자도 보면 확실히 재료 화학 화공이 많은 편
결정적으로 재료공학 박사 받고 굶어죽는사람 본적이 없음
한국에 유독 재료공학 하는 사람이 많은듯?
9 - 그렇다고 일반화는 무식한 발상. 정말 회사 갔다가 대학원가서 열심히 연구하고 교수된 사람도 많음. 미국도 회사를 다녀온 박사과정 학생을 오히려 환영함. 본인의 경험만으로 이렇게 일반화해서 글쓰는 사람은 그렇게 더 나은 사람도 아닌듯. 사람 마음이 되게 작아보임 경험과 시각도.
직장에서 도망친놈 받아주면 안되는 이유
9 - 정치적인 이유같은 소리하네 소부장, 뿌리기술 이전부터 소재공학은 항상 강세였음. 이게 화공, 공정 등을 아예 포괄하다보니 너무 큰 테마가 되어버리면서 제조업에 필요한 기술이 접목되어버림
이러한 이유때문에 재료공학박사는 많아도 좆도 모르는 물박사 또한 넘쳐나는 분야임
한국에 유독 재료공학 하는 사람이 많은듯?
13 - 피규어나 잘 그리세요
연구실에 피규어 가져가도 되나요?
11 - 학교 레벨에따라 다릅니다
상위권학교고 교수목표로하는 애들이 많이 올거같으면 실적어필이구요
그 외에는 돈+교수인성+취업알선 이게 90%입니다
그런데 임용 초반이시니까 소위 교수를목표로하는 양질의 학생이 들어올거라는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10년은 존버하세요
-현 학부생-
학생들이 랩을 선택하는 기준 (머신 러닝 분야)
13
연구실 선배를 짝사랑 중인데 고백하면 안되겠지...?
2023.01.18

제목 그대로 연구실 내에 좋아하는 사람 생겼는데 어차피 졸업하는 거 고백하고 싶은데 참아야 하나 말을 해야하나 고민 중임
일다 나 26살 여자이고 이번에 석사 졸업함. 2월 초중반까지 여기 남을 예정임. 그 선배는 32살 남자이고 통합과정 중임.
그 상대가 힘들 때 위로해 주던 사람이라 그런지 그때부터 콩깍지가 제대로 씌인 것 같음. 전에도 좀 자상한 편이라 호감은 있었는데 그때부터 더 좋아하기 시작함. 그래서 다시 바빠지기 전까진 다이어트도 시작해서 3개월에 10킬로를 뺐을 정도로 좀 열심히 했을 정도임. 고백과 상관없이 이제 졸업도 마무리 됐으니 운동도 다시 시작하려고 함
근데 고민인 게 몇가지 있음:
1. 같은 연구실이니까 아무리 내가 졸업한다고 하더라도 고백하는 게 맞나 싶음. 여기 글들 보면 같은 연구실 내 고백공격하면 안된다고 해서 더 어색한 분위기 만들어버리면 어떡하나 싶음
2. 내가 사실 모솔과 다름없는데 그거 때문에 이성이 좀만 잘해주면 쉽게 설레는 건지, 내가 너무 가볍게 사람을 좋아하는 건지, 진심으로 좋아하는 건지 그걸 잘 모르겠음
3. 그 선배가 착해서 그런지 밤에 퇴근하면서 몇시간 씩 얘기 들어줄 때도 많았고 사소한 것부터 주제가 이상한 것까지 나와서 상대가 날 이성으로 안 볼 것 같음. 그냥 후배로 보지 않을까 싶음. 뭐 얘기 들어준 것만으로도 최소 날 인간으로서 혐오하진 않는 것 같음.
거기서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가치관이라고 해야하나? 양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어서 김칫국이지만 사귀는데 성공하더라도 결국엔 끝은 헤어질 것임. 그 선배는 그 상황에서 본인이라면 끝까지 못갈 연애라도 그 두 사람이 서로 좋으면 사귀다가 때가 되면 좋게 마무리하고 헤어질 거라고 하더라
4. 랄로가 말했듯이 내가 상대를 좋아한다는 것이 그 상대에겐 상처가 될까봐 좀 조심스러움
5. 내가 우울증으로 정신과 다니는 중인데 커뮤니티 보면 정신질환 있는 사람과 연애하면 힘들다는 글들도 많고 내가 그 상대를 힘들게 할 것 같음. 그리고 나같은 정신병자를 그 상대가 좋게 생각할까 싶기도 함. 상대는 병원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있음.
나만 그냥 조용히 있다가 2월에 나가면 모든 게 그대로인데 괜히 내가 말 꺼내서 그 선배한테 민폐가 될 것 같지만 또한 내가 고백을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음. 그냥 질러버릴까 너무 고민 중인데 참는 게 낫겠지?
읽어줘서 고마워 선후배 동기님들
대학원 생활이 힘든 이유들 명예의전당 154 34 105751
연구자로서 우여곡절 우울증/불안장애 경험담 명예의전당 301 23 58411-
89 25 10929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핫한 인기글은?
- 저는 연구실 생활이 너무 행복합니다..
267 - 박사 8학기 자퇴... 2년뒤 후기
524 - 박사졸업이 길어져 남편이 힘들어합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96 - 분야와 적성 직업에 대한 저의 느낌 (장문 주의)
268 - (우울주의) 실패에 대하여
112 - 드디어 졸업합니다!! 교수님 마땅하십니까? ㅋㅋㅋㅋ
89 - 학부때 걍 쳐놀걸 그랬습니다
49 - 요즘 한국 사회돌아가는거 보면 유럽이 왜 망했는지 알거같음
70 - 교수님께 개기지 말아야겠다고 느낀 순간
45 - 美는 이미 'AI 법률 비서' 대세인데…그들만의 리그에 갇힌 서초동
16 - 박사 학위 받는 곳에 따라 그렇게 차이나나요?
17 - 대학원생을 위한 화법 레슨
7 - 아니 ㅅㅂ 연합동아리에서 대체 뭘하는거예요?
13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논문 연간 몇개정도 써야 월급값을 할까요?
42 - 카이 떨어지면 어디가 좋을까요
11 - 한국에 유독 재료공학 하는 사람이 많은듯?
15 - 직장에서 도망친놈 받아주면 안되는 이유
12 -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진학 현실적 조언 부탁드립니다
22 - 연구실에 피규어 가져가도 되나요?
13 - 카이스트 화생공 면접
9 - 다른 랩실도 등록금 포함 인건비일까요?
7 - 교수님이 이상한 것 같아요.
18 - 제대로된 지도를 받고 싶으면 신생랩을 가
23 - 고등학생 연구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장문)
13 - 학생들이 랩을 선택하는 기준 (머신 러닝 분야)
11 - 문과에서 상위대학 공대대학원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7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 저는 연구실 생활이 너무 행복합니다..
267 - 박사 8학기 자퇴... 2년뒤 후기
524 - 박사졸업이 길어져 남편이 힘들어합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96 - 분야와 적성 직업에 대한 저의 느낌 (장문 주의)
268 - (우울주의) 실패에 대하여
112 - 드디어 졸업합니다!! 교수님 마땅하십니까? ㅋㅋㅋㅋ
89 - 학부때 걍 쳐놀걸 그랬습니다
49 - 요즘 한국 사회돌아가는거 보면 유럽이 왜 망했는지 알거같음
70 - 교수님께 개기지 말아야겠다고 느낀 순간
45 - 美는 이미 'AI 법률 비서' 대세인데…그들만의 리그에 갇힌 서초동
16 - 박사 학위 받는 곳에 따라 그렇게 차이나나요?
17 - 대학원생을 위한 화법 레슨
7 - 아니 ㅅㅂ 연합동아리에서 대체 뭘하는거예요?
13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김박사넷 | 미국 Virginia Tech 신임 교수 초청 웨비나
82 - 미국 Ph.D 풀펀딩 유학을 도전해보고 싶은데 지사대 학부생입니다.
33 - 논문 연간 몇개정도 써야 월급값을 할까요?
42 - 한국에 유독 재료공학 하는 사람이 많은듯?
15 - 직장에서 도망친놈 받아주면 안되는 이유
12 -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진학 현실적 조언 부탁드립니다
22 - 연구실에 피규어 가져가도 되나요?
13 - 카이스트 화생공 면접
9 - 교수님이 이상한 것 같아요.
18 - 제대로된 지도를 받고 싶으면 신생랩을 가
23 - 고등학생 연구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장문)
13 - 학생들이 랩을 선택하는 기준 (머신 러닝 분야)
11 - 문과에서 상위대학 공대대학원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7
2023.01.18
대댓글 2개
2023.01.18
대댓글 1개
2023.01.18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