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학점은 3.8/4.3정도이고 자대 내 실적과 연구실 분위기, 교수님의 성품과 지도가 고루 좋은편에 속하는 연구실에서 일찍부터 인턴을 시작하여 이제 2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저는 국내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해외포닥을 다녀와서 임용시장이나 정출연에 도전을 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그런 저에게 최근 고민거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자대에서 석박통합을 할지, 아니면 설카 진학에 대하여 고민을 해야할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현재 인턴을 하고 있는 연구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미련 없이 설대나 카이스트에 지원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현재 인턴을 하고 있는 연구실이 마음에 들고, 또한 졸업생 선배들 역시 좋은 아웃풋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됩니다.
설카에 대해서 생각이 드는 이유는 미래에 임용시장에서 해외박사학위는 제외했을 때 단순히 설대나 카이스트 박사학위가 아니라는 이유로 불리한 점이 생길지에 대한 걱정때문인 것 같습니다. 물론 박사는 실적으로 이야기한다는 것은 알고있습니다만 찜찜한 느낌은 여전히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연구실에서 지금까지 각종 학회 참여, 특허 출원, 논문 공동 1저자, 2저자 등 소소한 실적을 내고있고 박사까지 하게 된다면 매주 랩미팅으로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는 교수님 밑에서 좋은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기는 과정에서 단순히 설카라는 이름때문에 타대 진학을 고려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일까요?
본글과 같은 고민 한 사람입니다. 현재 인턴 중인 연구실이 그 분야에서 전국 top 5안에 드는 곳이라면 stay 하시고 아니라면 설포카 가십시오. 임용은 점점 더 실적위주로 갈것이며, 실적이 비슷할때 학벌을 봅니다. 저도 설포카 박사 고민하다 그 당시 있었던 ist 라인에서 박사 마쳤습니다. 원래 있던 곳에서 적응기간 필요없이 논문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인서울 임용 성공했습니다. 경쟁자 중에는 설포카 출신 많았다고 하지만, 제가 논문 실적으로 beat한것 같습니다. 현재 top 5안에 들지 않는 연구실이라도 졸업 당시 아웃풋이 그에 준하는 정도가 될수 있다 확신한다면 남으시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아니면 후회없이 설포카 가시구요. top 5 연구실 홈페이지 들어가서 alumni 들이 어느정도의 아웃풋 가지고 졸업했는지로 비교하심 될듯합니다.
2023.01.05
학과는 다르지만 제후배님인신거 같네요. 저는 현재s재학중입니다 진부하지만 일단 저라면 본인이 가고싶을정도의sk 인기랩 컨택해보고 안되면 자대랩 가겠습니다. 단 컨택하는 랩이 지금 랩인턴하고있는 곳과 비교하여 부족함이 있고 그게 유의미 하다면 가서는 안되겠죠. 지금 랩인턴 하고 있는곳은 사정을 잘아지만 새롭게 찿아보는곳은 한정적인 정보이니 잘못가면 후회할수도있구요. 어째든 그런 리스크는 본인이 감당해야 할거구요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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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5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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