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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고시 준비생인더 연구, 교수의 꿈이 접어지질 않습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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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서울 하위권 자연과학관련과에 재학중인 26살 군필 남학생입니다.
평점은 4.0/4.5정도로 마무리 될 것 같구요, 졸업은 내년 9월로 엇학기진행중입니다.

현재 교직을 겸하고 있어서 작년말까지 임용고시vs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다가 결국 임용고시로 방향을 정했는데요, 자꾸 연구에대한 꿈이 접어지질 않습니다..더 나아가 교수가 된다면 좋겠지만 여기까진 아직 너무 힘든길인걸 알기에 구체적인 계획까진 세우지 않았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곳이 본인의 연구를 진행하기 힘들다는 점이 대학원의 길을 포기한 큰 이유중 하나이기도합니다.)

그래서 올해도 틈틈이 임용고시 공부도 하면서 지내던 와중에 일단 교사가 된 후에 연구에 대한 꿈이 접어지지 않는다면 그때 대학원을 다니자라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는데 문득 그때가되면 너무 늦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겁니다..

그렇다고 대학원으로 방향을 틀자기엔 현재 상황도 독립을 해야하는 상황이기도하고 대학원입시 준비도 컨택메일 몇 개 보내다가 말았고, 컨택이 된 곳의 인턴도 거절해놓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그냥 계획대로 가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
저와 비슷한 상황이셨던 선배님들의 조언, 경험이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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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멍때리는 하인리히 헤르츠

IF : 1

2022.12.21

원하는게 있으면 하나만 확실히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글쓴이 분의 행동으로 봐서는 이미 임용이 1순위이고 대학원은 임용 실패 시 돌아갈 보험같이 인식하고 있는듯 합니다.
이도 저도 아닌 상태로 있기보다 뭐라도 하나 결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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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척척박사

IF : 1

2022.12.21

교사하시다가..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박진영 스탠포드 연구교수님처럼 재능이 있으면 뭐가 문제겠습니까

"[단독] 중학교 교사출신 韓수학자, 세계적 난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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