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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이런 저도 대학원을 가서 잘 할 수 있을까요?

20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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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서울 공학대학 3-2학기 재학 중인 학부생입니다.
막연하게 진로와 취업에 대해 고민을 하다 “연구를 하는 대학원을 가도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하게 되었습니다.
학부생활을 하면서 타인이 인정할만한 성적, 석차, 논문으로 SCIE에 투고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대학원을 가도 되는지에 대한 고민이 되었습니다.
꿈은 연구원인데, 이것이 주도적인 연구를 하는게 아니라 석사 학위를 따서 회사 운영 아래에서 연구원이라는 직책으로 근무를 하고싶습니다. 이러면 무조건 대학원을 가야하죠.
하지만 고민이 되는 것은 남들이 저한테 공부를 잘한다고, 머리가 좋다고, 좋은 학점과 좋은 경험 및 활동들을 했다고 하지만 저는 그저 남들보다 몇시간을 더 앉아있고 노력해서 얻은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해온 머리가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이 더욱 듭니다. 그 이유는 시험을 보고 시간이 지나면 전부 까먹기 때문이죠..ㅎㅎ

그렇다면 과연 이렇게 암기, 시험 위주의 공부를 해온 저같은 사람도 대학원을 가서 잘하는 경우가 있을까요?
아니면 스펙이 그럭저럭 괜찮으니 이 스펙을 갖고 취업을 하는게 올바른 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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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시끄러운 아인슈타인*

2022.12.10

가서 해보기 전까진 모름. Spk에서 수석하다가 대학원가서 망하는 사람도 있고 그 반대도 있습니다.

IF : 5

2022.12.10

일단 시험보고 안까먹는 사람이 귀하고
새로운 문제가 주어졌을 때 한숨만 나오고 그걸 피하고 싶은 정도만 아니라면 석사정도는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달리는 가브리엘 마르케스

IF : 1

2022.12.11

저라면 이런 고민 할 시간에 학부연구생 자리 찾아서 한 번 해보겠습니다.. 그것조차도 고민되서 못하겠다고 하면 안 하는 길이 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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