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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서 학연 지연 같은게 생기는군요. 같은곳에서 연구했어도 사회나가서 서로 평가하는 입장이 되었을때는 공정하게 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만남 보다 헤어짐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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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그만두는 누군가를 위해 쓴 글이... 참 많은 방향을 벗어나서 엉뚱한 과녁에 들어가네요. ㅎㅎ 제 글이 명료하지 않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
만남 보다 헤어짐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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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원 월급가지고 씀씀이 커진거부터가 문제인것 같은데
알앤디 삭감으로 고통받는 가난한 대학원생의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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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선동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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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부지는 집하고 차 사주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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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 행정업무 과대로 학위논문 못쓰겠다고 불평했던 석사생입니다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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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qwc99gnfppi1.cloudfront.net/media/board/free/dable/content/image-107-b.jpg)
그정도는 누구나 다 한다는 댓글들이 야속했지만,
지금까지 해왔던게 있어서 어떻게든 끈을 놓지 않고 준비중입니다
그래서 덕분에
여러 행정업무도 마무리되고 초심에서 살아남았어요
초심 날에도 기기오작동 등 에피소드가 많았지만
심사위원 교수님들이 본심에서 다시 보자고 이야기를 하셨을때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이제 본심이 남았고 초심 통과가 뭐 대단한 것인가 싶지만,
제겐 의미가 큽니다
불가능할것 같았거든요 ㅠ
익명이지만 그래도 조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본심도 힘내볼게요
대학원 진학 전에는 '내가 이만큼 알고 있다.'는 것 위주로 생각했다면
진학 후에는 '난 여기까지밖에 아는게 없구나.' 로 생각이 바뀌었어요
제 한계에 직면하게 되었고, 그리고 거기서부터 새로 시작해서 조금씩 지식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것 같아요
올해 학위 심사 예정이신 분들도
힘드시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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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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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2022.11.17
2022.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