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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아이비리그가 허울만 대단하지 교육적으로는 문제가 많습니다. 솔직히 연구물 자체도 한숨 나올때가 많고.. 빅 랩이 많아서 그런지. 너무 많은 PI가 연구자로서는 인정받았을지언정 갑질과 착취에 익숙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못 살아남는 환경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저라면 일단 오퍼는 받아놓고 눈치보길 추천합니다. 벌써 쳐낼 이유는 없어요.
SoP에 언급 안 한 아이비리그 굇수 교수님께 인터뷰 요청이 왔습니다.
5 - 유학 갈거면 서울대가 훨씬 나은데 왜 카이스트를…
카이스트 학부 졸 후 다이렉트 미박 질문
5 - 본인도 아무것도 가진게 없다는걸 알아서 경쟁력을 만들고싶었나보네
인턴 지원자가 우리 연구실 논문을 싹 읽어왔네요
704 - 이야 말 참 예쁘게 한다
인턴 지원자가 우리 연구실 논문을 싹 읽어왔네요
203 - 기본아님?
인턴 지원자가 우리 연구실 논문을 싹 읽어왔네요
140 - 본인 이름이 들어간 논문인데도 뭔 내용인지 몰라서 뜬금없이 불러다 설명 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그 정도는 별거 아니라고 봅니다.
아니 그래도 지도교수가 자기 학생 뭐 연구 하고 있는지는 대략적으로 파악 하고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11 - 취업 시장이 전반적으로 얼어 붙은 것도 있고 “연구분야가 직무와 완전하게 일치하는 공채가 별로 없었다”가 주요한 원인으로 보입니다.
석사과정 동안 논문 7편 썼는데, 고민이 있습니다.
24 - 왜케 박사과정 하라고 조언하시는 분들이 많으신지 모르겠는데 .. 취업이 목표면 박사하면 문이 더 좁아지지 않나요? 박사는 분야가 더 specific해지니까 .. 저는 학자가 꿈이라 박사를 했지만 인더스트리쪽은 전혀 몰라서 의아하네요 ..
석사과정 동안 논문 7편 썼는데, 고민이 있습니다.
15 - 박사취득 시 얻는 것들과 하지 않았을 때 얻는 것들은
그 누구도 비교하지 못합니다.
객관적인 면이 있어도 거의 주관적인 동기부여로 시작하거든요.
경제적인 문제, 취업의 문제 등 문제가 안될 수도 혹은 무난할 수도,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님께서 망설인다는 건 연구에 대한 열정이 타 요소들을 억누를 정도로 지금은 크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박사는 정말 객관적이고 냉정한 사람들이지만,
막상 시작하는 동기부여는 어린애나 다를 것 없습니다.
공부좋아해서 아는게 행복해서 세상에 기여하고 싶어서
적어도 제 주변은 그렇습니다.
박사할 정도로의 동기부여를 다시 생각해보심이?
박사하면 얻는게 큰가요
12 - 발표자료 100개 이상 만들어봤고 교수님 발표자료에 본인 이름 넣을 생각을 감히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ㅋㅋㅋㅋㅋ 그게 당신거라고 생각하는게 참 어리고 세상 물정 모르네. 본인이 그렇게 나서고 싶으면 학위부터 따고 해라.
단순히 외부 강연이 아니고 연구실 홍보, 사업체 협력, 과제수주 등 모든게 연결되어 있다.
다 모두를 위한 거임 뭐 교수도 푼돈 조금 받긴 하겠지만 진짜 푼돈이지 ㅋㅋㅋㅋ
교수님 심부름 관련한 푸념글...입니다
19 - 근데 보통 그런 애들이 잘나감 ㅋㅋ 물론 잘나가다가 아무리 조심해도 훅꺾이지만.
억울하면 앞에서 주장하고 싸워서 자기 것 챙겨야함. 가만있으면 가마니임.
내가 경험한 개노답 공동연구자
6 - 학교에 내규나 전례가 있을테니 그냥 물어보세요. 근데 한국은 이런거 참 피곤하게 함. 해외 박사 이후 오래 있었는데 해외기관에선 당연히 며칠 정도 여행 하고 오는건 문제 없었음. 별도 서류도 없고 그냥 휴가 내고 휴가랑 연계한 출장이라고만 하면 그만이었고, 그마저도 학교에 있을 때는 아예 리포트를 안하고 그냥 지도교수한테만 이야기 하고 비행기표 알아서 학교 에이전시 통해서 조율했는데, 한국 오니까 뭔 출장 전부터 다녀와서까지 서류 처리가 많은지. 한국이 진짜 모럴 해저드가 심하가 싶었음. 그놈의 해외출장 서류처리 때문에 앞뒤로 합하면 하루는 날리는듯. 그러니 당당하게 물어보세요.
학회 참여 후 늦은 귀국
5 - 중앙대를 서성한이랑 비교하는 사람은 이무도 없습니다.
중앙대는 왜 고평가 받는거임?
6
대학원 진학 자질에 대한 여러 생각,,
2022.11.15

생각보다 긴장해서 대본을 손에 들고 있었다던가 많이 버벅거렸던가 실수를 많이 했습니다.
발표가 평소에도 쉽지 않았지만 버벅대는 정도는 평소 발표보다 심했고, 저도 하는 중간에 많이 당황했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교수님께서 질문과 조언을 해주셨는데, 교수님이 평소에도 조금 나쁘게 말하자면 비꼬듯이 말씀하십니다. 교수님은 훌륭하고 좋은분이시고 말씀에 대한 의도는 좋은 편이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조금 의아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부끄러웠습니다.
단상 위에 저와 교수님이 있었고 아래에 많은 학생들이 있었는데 교수님께서 저와 제 피피티를 가리키면서 이런식으로 하면 면접 볼 필요가 없으며, 취업이 전혀안된다고 모진 말을 하셨습니다..
물론 발표와 피피티가 엉망이었던 점은 제 잘못이고, 다음부터 실수하지 않아야지 하며 반성하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받은 부끄러움은 도저히 회복할 수 없을 상처가 될 것 같고, 발표 후에도 대학원 진학에 있어 스스로 능력이 없는 것 같아 절망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제 잘못임에도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에 스스로에게도 실망했습니다.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스스로를 위안하려는게 너무 양심없는 행동인거 같아서요,,
대학원 결과 발표만 기다리는 입장에서 대학원을 선택한 것이 잘못된 선택이었을까요? 애초에 대학교 전공이 잘못된것 같고 그냥 사라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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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20 32759
학회가서 우연히 포닥인터뷰까지 보고 온 후기 명예의전당 277 39 63966
만남 보다 헤어짐이 중요합니다. 명예의전당 120 32 19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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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5
202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