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시간을 더 많이 가지고서 지방으로 내려가고 싶은 마음에 한 학기 입학을 미뤘습니다.
제 인생의 마지막 방학이라 생각하며, 그냥 잘 쉬어보자는 생각으로 휴식을 선택했지만
하지만 막상 9월이 되고 남은 6개월 동안 연애를 제외하고서는 할 게 아무것도 없으니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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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IF : 5
2022.08.26
목적은 달성하신 것 같습니다만
그때로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을 할거면 괜찮습니다
2022.08.26
남이 봐도 한심해 보이긴 하네요.
근데 윗 댓글처럼 본인이 그렇게 선택한 걸 어쩝니까 살면서 때로는 잘못된 선택도 하는 거지요.
아픈 것도 아니고 연애 생활에 집중하기 위해서 본업을 6개월씩이나 미루는 이야기는 처음 듣습니다.
노는 것도 한 두 주 놀다보면 지루해집니다.
알바나 공부라도 찾아보세요.
2022.08.26
2022.08.26
대댓글 2개
202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