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듣기론 일본은 기업과제가 잘 없고
하고 싶은 연구 주제를 본인이 정해서 컨펌받으면
그거에만 몰두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과제 하나 던져주고 그거 개선하면서 논문거리 찾는건 두렵진 않는데, 아에 그런 논문 거리를 혼자서 찾고 교수님 설득시키기는게 두렵습니다.
헛발짓만 하는게 아닐지...
박사과정 때 실험 테마 빨리 찾으려면
졸업생들 졸논보고 그거 이어서 한다는 생각을 가지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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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2022.08.04
괜찮은 아이디어를 찾는 게 가장 어렵습니다. 그래서 남의 생각을 훔치는 사람들이 대학원에 많은 거죠. 공부 잘한 거와 완전히 다르거든요.
학계화 사회 그리고 관련 분야 사업의 흐름이 보여야 하는데, 이게 어렵습니다. 그리고 보통 이 흐름을 볼 줄 아는 분들이 교수가 될 확률이 높고요. 일반적인 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중간에 포기하는 이유가 다양하지만 가장 확실한 이유는 주제가 없어서입니다.
본인이 정한 주제로 졸업한 대학원생이 별로 없을걸요. 선배들 하던 거나 아니면 교수님 하고 싶은 주제로 졸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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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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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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