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퓨터 그래픽스 대학원에 관심이 있는 소프트웨어학과 학부생 2학년(경건인아홍 라인 입니다)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니까 단순 코딩보다는 컴퓨터 그래픽스 부분에 흥미가 가서 대학원에 진학을 희망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 전망이 어떨까요?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에서도 코테 준비는 하는게 좋을까요?
컴퓨터 그래픽스로 유명한 대학원은 어떤 곳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ㅠㅠ
아는 게 없어 두서없이 글 쓴 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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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2.06.29
잘하는 분들이 카이스트에 모여있습니다
2022.06.29
국내에서는 쉽지않은거같아요 ㅎㅎ
컴퓨터 그래픽스라 함은 렌더링을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밖에도 컴퓨터 애니메이션도있고 비전도 있고 더 다양하게 있고 대학원으로 온 이상 세부 분야에 따라서 앞으로의 길이 많이 바뀌는거 같아요 ㅎㅎ
저는 이제희 교수님 연구실에 있었는데 대학원에서의 실적에 따라서도 많이 바뀌고요, 그 안에 있으면서도 자신의 생각도 많이 바뀌는것같아요. 석사는 2년 박사는 6년인데 그 뒤를 바라보는건 불가능 한것 같고요 제가 대학원 처음 입학하는 사람한테는 재밌어보이는거 하는게 젤 좋을거같다고 얘기하고싶네요.
코딩은 컴공에서 없어선 안될 스킬이니 잘 단련을 해야겠죠. 어찌되었던 회사는 아니니 연구를 할때 내 생각을 프로그램화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는 생각으로 준비해보세요. 그리고 인턴은 꽤나 좋은 경험이될 것같네요. 적극적으로 시도해보세요 여러 교수님한테
학부에서 배우는 Graphics와 대학원의 그것에는 큰 간극이 있습니다. 요새 워낙 컴퓨터 비전 논문이 잘 나오고 (SIGGRAPH 한편 쓰는 것과 CVPR 한편을 쓰는 것을 비교하면 CVPR이 손이 더 잘 가는게 현실입니다), 심지어 그래픽스 학회에서도 비전이나 딥러닝 기반 기법을 쓰는 것에 관심이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많은 그래픽스 랩이 비전을 많이 합니다.
그래픽스 분야의 전망은 참 애매한 질문입니다. 그래픽스를 하더라도 비전 쪽이나 Robotics 쪽으로도 많이 가는 것 같고, 최근에는 메타버스 때문에 그래픽스 개발자의 수요는 높아지고 있지만 학계에서의 그래픽스와 밖에 나와서의 그래픽스 사이의 큰 간극 때문에 필드에 바로 나가서 그래픽스 개발자로 뛰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필드의 그래픽스 개발자는 보통 게임업계나 시뮬레이션, 메타버스 쪽에 모여 있는데, 그래픽스 이론은 석사 수준에서 대부분 갖다 쓰고 사실상 필요한 능력은 쌩뚱맞게 시스템 프로그래밍 능력이 매우 큽니다. 성능이 매우 중요합니다.
2022.06.29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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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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