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4-1학기 다니고 있고 2023 전기 아니면 후기 대학원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었긴 하지만... 고민이 생겼습니다.
작년 말까지만 해도 학점 4점대 초중반(4.2/4.5) 유지하고 관련 대학원을 진학할려고 했었다만, 여러 계기로 수의대 편입, (아니면 yk 생물학과 편입)을 같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지거국 생물학과 재학 중)
최종적으로 제가 연구하고 싶은 분야는 동물 백신분야이고 , 비임상 분야가 아니므로 수의대생이 아니여도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학부연구생으로 있었던 수의대 랩실서 수의사가 아니라면 그건 또 다른 문제라네(...) 라는 이야기를 랩실 지도교수님과 포닥분들께 듣고나니 생각을 다르게 하게 되었습니다...하하...
다만 고민인건 제가 현재 다른 의대/수의대 랩실에 컨택을 넣어 긍정적인 답변이 왔고(면접 전입니다), 2023 전기 대학원 일정은 9월에 끝난다는 것이 좀 걸립니다. 대학원 합격 이후에 나중에 편입에 붙었다고 한다면, 이야기가 복잡해지지 않나 싶은 걱정이 들어서요.
넋두리가 많이 길어졌네요.
편입을 성공하던 아니던 가고싶은 분야가 결국은 같다면,
올해 있을 두 입시를 같이 준비해도 될까요?
너무 특수한 케이스일 것 같다만 대학원에 먼저 진학하신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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