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을 K대학교에서 박사과정에 진학하였습니다. (어문계열)
학교가 개강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전공이 나와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고
교수님이 제가 하려고 하시는 분야에 대해서 모르셔서
지도를 받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논문을 쓰기 위해서 해외 저널을 보던 중에
학회를 보게 되었는데 유럽쪽 대학교 박사과정 학생을 모집한다는 글을 봤습니다.
제가 하던 전공이랑 일치하지만
4년 안에 박사과정을 졸업해야 하고. 4년을 넘어가면 월급이 나오지 않습니다.
학부생과 석사를 가르치는 조건과 탑티어 저널 투고, 연구소 내 연구 사업을 병행해야 하는 일입니다.
국박을 포기하고 유학을 갈만큼 메리트 있는 조건일까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2개
2022.03.29
유럽은 비추입니다. 일단 펀딩기간이 정해져있는 것도 피말리는 일이고 국내에서의 인식도 미국에 비해 좋지않고 실제로 코스웍이 탄탄하지 못한 경우들이 많아요. 국가마다 좀 다르긴 하지만..
생활이 미국에비해 쉽지 않다는 것도 단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이것도 지역에따라 다를 수 있음)
2022.03.29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