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석사 졸업 후 취업할 때 무엇이 가장 중요한 지에 대해
다양한 답이 나와서 김박사넷에 계시는 여러분께도 물어보고 싶어 글 남깁니다.
석사 졸업 후 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아래 요소 중 가중치를 부여한다면 어디에 얼마 정도를 두고 싶은가요?
1) 졸업한 분야와 직무의 관련 정도
2) (지원한 기관이나 기업이 준) 수행 프로젝트 수
3) 질 좋은 게재 논문 수
4) 학벌
기타 등등...
저는 후에 취업하고 싶은 기관에 가기 위해서는
1번(분야 관련 정도)과 2번(관련 프로젝트 수행 수) 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가고 싶은 기관 및 직무가 학부 때는 거의 배우지 못하고 비교적 특수한 과라서 이 쪽을 전공하면 좀 더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해서요.
지금 있는 연구실이 제가 가고 싶은 기관과 분야가 밀접하지만 4번(학벌)은 비SPK 최하위권 인서울로 좋지 않아 걱정입니다.
저는 취업할 때 1번(35%), 2번(30%), 3번(25%), 4번(10%) 정도로 가중치가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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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IF : 2
2022.03.24
제일 중요한건 직무적합성이고, 거기에 실력과 인성이 뒷받침 되어야죠.
근데 문제가 실력은 서류로 보여주기 힘들잖아요.
그래서 논문 실적, 출신 학부학교와 학부학점 등으로 간접적으로 실력을 봅니다.
이후 면접에서 좀 더 걸러지구요.
참여프로젝트의 경우 인건비 할당 문제로 이름만 올리고 참여 제대로 안하는 것도 많아서 증명이 잘 안되요... 제일 우선순위가 낮아보이네요.
다만 산학과제는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산학과제에서 일을 잘 했다면 그 기업으로 갈 때 크게 도움이 됩니다.
2022.03.24
대댓글 3개
2022.03.24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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