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은 연구주제를 어떻게 정하시나요?
현실과 타협을 하고 경험 있고 잘 할 수 있는 주제로 해야 하는지
아니면
해보고 싶은 분야를 주제로 할지 고민이네요.
정말 해보고 싶은 분야는 있는데, low한 수준부터 시작을 다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연구 해보고 싶습니다. 교수님에게 미팅때마다 깨지고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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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2.02.06
동시에 진행하면 안되려나요
대댓글 2개
2022.02.06
동시에 진행하는 것도 생각중입니다. 어렵네요 ㅠㅠ
2022.02.06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연차가 낮거나 아직 1저자 top tier 논문이 없으시면 잘 할 수 있는 것을 먼저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22.02.06
윗 분과 반대 의견입니다. 저년차일수록 하고 싶은걸 해야 하고 고년차일수록 잘 하는걸 해야 합니다. 맨바닥에 헤딩하면 첫 논문 출판까지 3-4년은 금방 지납니다. 저년차일 경우에는 도전 하다가 안되면 선회할 수도 있고, 좋은 저널이 나왔을 때 이후 후속논문도 빠르게 출판 가능합니다. 하지만 고년차에 도전하다 실패하면 뒤가 안 보입니다. 물론 제일 좋은건 할 수 있는걸 해서 좋은 저널을 낸 다음, 물밑으로 원하는 분야 공부를 병행해서 둘 다 잡는거지만 둘 다 놓치는 케이스도 흔하니 신중하게 하세요.
대댓글 1개
2022.02.06
개인적인 추천은 원하는 분야 사람과 co-work 하며 연구하는 겁니다. 갑자기 뜬금없는 분야를 하진 않을테고 인접 분야에 관심이 있을텐데, 본인이 생각하는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해당 분야 사람과 공동연구하면 어깨 너머로 많은걸 배울 수 있을겁니다. 만약 협업을 거절당한다면 애초에 본인의 아이디어가 그리 매력적이지 않은거였을테니 분야를 바꿀 가치도 없는걸테지요.
2022.02.07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학위 과정 버티려면 하고 싶은 주제 하겠습니다. 그 주제가 너무 학문적 의미가 없거나 쇠퇴기의 주제가 아니라면..
2022.02.06
대댓글 2개
2022.02.06
2022.02.06
2022.02.06
대댓글 1개
2022.02.06
2022.02.07
202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