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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습니다 people에게 easy하고 happy하게 deliver하는 ability는 human이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AI가 님들보다 똑똑한데
14 - Top 20-30이면 닥미국이죠
SNU vs 미국 TOP20-30 direct PhD
23 - 이게 질문이라고 올리는건가 ㅋㅋㅋ 당연히 미박이죠
SNU vs 미국 TOP20-30 direct PhD
16 - 무조건 런 칩니다. 랩에 사적인 관계가 엮이는게 최악이죠.
다만 마무리를 해당 사례처럼 부정적으로 하면 안 되겠네요. 해당 연구와 랩 환경이 본인과 맞지 않고, 그로 인해 자신은 물론 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을 우려한다고 둘러댈 것 같아요. 여기서도 물고 늘어질 것 같긴 한데... 음... 화이팅;;
저에게 계속 놀아달라고(?) 하는 PI 도망가야하나요
11 - 뭔가 사대주의가 아니라 서구권에서 뽑히는 참 좋은 논문들을 읽다보면 간단한데 대박이더라고요.
다만 중국에서 뽑힌 논문들을 읽다보면 아 좋긴 좋은데 이렇게까지..? 싶습니다
개인적느낌인데 한국분들이 논문을 어렵게쓰는
20 - 연구가 적성이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결단하라
인생 살다보면 한번쯤 길을 잘못 들 수도 있지
석사 첫학기 밖에 안지났으면 그렇게 많이 돌아간 것도 아니다
노력도 안해보고 쉽게 포기하는 것도 좋지는 않지만
되지도 않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도 미련한 거다
대학원 자퇴하면 지도교수도 아쉽기는 하겠지만(약간의 손해)
적성도 안맞고 연구센스도 없는 대학원생을 억지로 끌고가는 것이 오히려 더 큰 손해일 수 있다
지도교수 눈치 보지 말고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해라
대신 대학원 관두고 다른 일을 한다고 해서 뭔가 쉽게 될 거라 착각하지 말자
세상 모든 일은 쉬운 일이 결코 없다
그 나름대로 애를 써야 하고 힘들게 노력해야 뭔가를 이룰 수 있다
그래도 자신의 적성과 주변환경에 따라 임피던스가 잘 맞아서 좀 더 수월한듯 이뤄질 수는 있겠지만
그게 무엇인지는 직접 부딛쳐보면서 스스로 깨달아야지
스스로 연구는 적성에 맞지 않고 남들 보기에도 폐급이라고 생각된다면
대학원 선택은 1트에서 실패했다고 생각하고 다른 일을 알아보는 것도 괜찮다
아직 젊으니까 아직은 좀 더 기회가 있는 편이다
석사 입학했는데 너무 잘못된 선택을 한것같아 도망치고싶습니다
10 - 군대나 사회에서는 더 심해요. 그냥 참으세여
교수님 손버릇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16 - 최소 40~50대 이상 어른들은 실내에서 모자쓰기, 학교에 슬리퍼신고 오기 이런거 어릴때부터 맞으면서 자란 세대임.
아무리 대학원이 직장까지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모자는 실내에서 벗는게 winwin임. 꼰대를 떠나서 기본적인 예의고, 연구실은 교수가 사장이기 때문에 교수에 맞추는게 맞음. 정 싫으면 본인이 나중에 임용되서 연구실 차려서 그런거 터치 안하면 됨.
교수님 손버릇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9 - 상상력이 참 좋으신 듯.
제 1 저자가 대부분인 사람은 마이너스인가요?
12 - 어짜피 인공지능학회들이 자초한 일임. 말도 안 되는 정책 (저자가 리뷰하거나 학부생이 리뷰하거나)을 하지 않나 처음부터 리뷰풀을 견고하게 가져가면서 엄격하게 심사해야 하는데…
논문 패턴이 대부분 정해져 있고 구현도 토이 예제 수준이면 충분한 그런 연구라는 것은 당연히 인공지능이 잘 할수 밖에 없음. 요즘 AI 논문 작성하는데 LLM가지고 금방 쓰지 않나?
ACL, Neurips, CVPR… 나중에 부끄러울 학회가 안 되게끔 반드시 조치가 필요해 보임.
acl 도 ai에 뚤렸네...
9 - 주저자 논문만 있으면 인성/사회성에 문제가 있나 생각하게 되죠
제 1 저자가 대부분인 사람은 마이너스인가요?
22 - 누가 꺼려함? ㅋㅋㅋ
근데 천재, 엘리트일수록 AI발전 꺼려하는건 맞는듯
12 - 근데 인서울 중하위 라인에서 4점대면 자대 안갈거같은데요
중위권 사립대 대학원 운영 4년차에야 비로소 깨닫는 것들
18
현실직시 못하는 학부생의 한탄글
2022.01.04

열심히 살아본다고 했으나 결국 3학년 2학기에는 평점 3.8
총 합 3.77을 받았네요. 물론 두 학기가 남았으나 원하는 랩실에 지원가능할지 미지수 입니다...
감정 북받친 글이라 어차피 나중에 삭제하지 않을까 싶어서 신상 공개(?)를 하자면
미래자동차공학과 지원을 꿈꾸고 있지만
자대생이라고 인정받기에는 서자(庶子)라 과연 받아주실지 하하
(이 부분에서 눈치채실 수 있겠죠?)
신정이라 본가에 내려가서 반 년만에 부모님을 뵈었는데
자영업으로 고생 고생하시는 부모님 주름이 더 패이고
아버지는 폐에 생긴 물혹으로 대학병원에 가라는 진단을 받으시는데
술을 거하게 드시고서는 "네 꿈을 펼쳐라, 대학원 가고 싶으면 가라" 라고 하시네요.
올해가 우리 가족이 힘든 한 해인지,
제 위로 4살 많은 오빠는 올해 두 번째 임용시험에서 떨어졌습니다.
열이 40도가 올라도 응급실에서 공부하던 사람이라
올해들어서 준비하고 있는 사립학교 임용 시험이 있으니 제 길 찾아가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아프다는 소식과 아버지가 조용히 우시는 모습,
그리고 "너희가 자립하기 전까지 우리는 계속 일할거다." 라고 말씀하시는 어머니를 보니
내가 빨리 취업해야겠구나, 대학원 가는건 욕심이겠구나 싶다가도
석사 학위와 학부 연구생으로서 연구하던 때와 다른 연구 퍼포먼스 향상에 대한 기대로
두 가지가 양립하고 있으니 가슴이 타들어 갑니다.
원래 고민이 있으면 생각해보고 무조건 행동하는 타입인데
가정사가 껴서 고민만 하는 일은 난생 처음이네요.
/////////////// 조언을 구하는 부분 ///////////////
일단 저는 선택지가 여러 개라 4학년 진급을 앞두고 있는 방학을 최대한 타이트하게 보내려고 합니다.
차량 관련한 프로젝트 (자율주행 차량 센서 융합, 차량 통신 구현 등등)를 진행하기도 하고
몇 개는 진행 중에 있는데 제가 언뜻보면 프로젝트로 밀어붙이려는게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학원 입시도 취업도 학점이 1순위라는걸 팩트 폭력으로 저를 조져주신다면(?) 감사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개인사정, 금전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댓글 달아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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