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수원시 A대학원 약학 대학원 진학 고민..

2021.11.25

5

1856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 캠퍼스를 둔 사립 대학교 4-2학기 학부생입니다.
졸업 예상 평균 평점은 3.7×, 전공평점은 4.0× 정도 예상하고있습니다. 올해 여름방학쯤 수원에 위치한 A대학원 약학대학 연구실에 컨택하여 교수님 면담과 입시 면접까지 모두 치룬 상태입니다.
교수님과도 내년 2월말에서 3월초에 연구실 출근을 하라고 하셨는데 문제는 해당 교수님 연구실에서 인턴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인턴을 가능 여부를 여쭤봤을때 코로나 상황때문에 학교 출입의 어려움과 인턴비 지급의 복잡성 때문에 인턴을 미리와서 하라고 하지는 않는다고 거절..(?)을 하신 상태입니다.( 저포함 내년에 입학할 학생 3명 모두에게 그렇게 말씀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어떤 학생을 먼저 랩실에 나오고 하기 보다는 모두 동일한 날에 같이 시작하는게 나을것같다고도 하셨구요..)
사실 저는 특별한 학부연구생 경험이 없기에 인턴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부분 없이 내년 전기에 바로 입학하려니 고민이 심각하게 많이 됩니다..제가 정말 연구에 맞는 사람인지 인턴으로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에ㅠㅠ
이 상황에서 입학 전 남은기간동안 교수님께 한 번 더 인턴을 부탁드려볼까요?
아니면 해당 연구실 진학을 포기하고 인턴이 가능한 다른 연구실을 더 알아보고 최종 대학원 진학을 할 지 고민 됩니다..
우선 면접까지 모두 치룬 상황에서 이런 고민을 하는 저도 너무 문제라고 생각되지만 여기에 계신 선배님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또한, 저는 바이오, 면역 분야로 앞으로 제약 및 바이오 회사 약효/약리 쪽으로 취직을 원하는 상태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석사 때 배운 실험 스킬, 연구성과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저의 학부, 진학할 대학원 이름으로는 연구직 취업이 어려운 편인지 여쭤보고싶습니다.
긴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5개

방탕한 척척박사*

2021.11.26

아주대라는 간판이 있어 보일지 몰라도
아주대 약대는 10년 밖에 안 된 신설 약대라
네임 벨류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네트워크가 거의 없을 거구요
국내 제약사는 몇 개가 시총이 대기업 급이지만
절대 다수는 중소기업이라
학벌 때문에 입사를 못하고 그럴 거 같진 않네요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1.11.26

아주대 석사는 좀...
아니죠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2.07.13

혹시 진학 하셨나요?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앗! 저의 실수!
게시글 내용과 다른 태그가 매칭되어 있나요?
알려주시면 반영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