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학교는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15-20분, 따릉이 혹은 걸어서도 왔다갔다 가능
B학교는 기숙사 생활
인데
솔직히 저는 지금 B학교로 조금 기울긴 한 상태거든요
외로움 잘 안타는 성격이고 혼자 타지가서 살아보고 싶기도 하고 해서
근데 막상 생활해보면 거리 메리트가 있을까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4개
2021.11.20
저는 20살때부터 독립해서 대학원생활까지 8년간 자취중인데(사실상 이제 독립, 본가에 제방도 없어요..) 혼자 독립해서 얻는 즐거움도 있지만 부모님 그늘 밑에서 좀더 있을걸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집밥도 그립고...
2021.11.20
저도 윗분처럼 대학생때부터 타지 생활을 오래 해서 그런가 이젠 집이 그립네요. 사실 대학원생활하면서 퇴근하고 엄청 피곤한 상태에서 밥 차려 먹는 것도 너무 귀찮은데, 빨래나 설거지 기타 등등 집안일은 또 얼마나 고역이겠어요..ㅎㅎ 그래서 통학하는 친구들이 부럽긴 한데 물론 장단점이 다 있을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겪어 보지 못했으니 서로가 서로를 부러워할 것 같네요.
2021.11.20
2021.11.20
2021.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