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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나는 내년부터 대학원 석사과정생이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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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이라는 학부생 신분이 끝난다는 신남과
새로운 대학원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설렘과
몇 년 동안 연구실에 처박혀 연구만 한다는 빡침,

이 세 가지 감정이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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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IF : 5

2021.11.17

학부생이 끝나는게 대체 왜 설렘인가

2021.11.17

두 번째 줄은 ㄹㅇ 공감된다
나는 첫 번째 줄 관련해서는 신나는 정도는 아니지만 후련한 정도의 느낌은 있음
아무래도 학부 다니면서 대학원 생각하고 다녔는데 내 출신 학부는 대학원이 그렇게 활성화되진 않았던 곳이라(극히 일부 인기랩 빼고는 인력난 겪는 수준) 이번에 대학원 활성화된 곳으로 진학하게 돼서 학부 졸업이 후련함
나는 원래 별다른 일 없다면 연구실 같이 내 자리 있는 곳에 거의 상주하는 타입이라 연구실에 처박히는 게 싫지만은 않은데 그래도 세 번째 줄에 있는 말처럼 연구실에 처박히다 보면 때로는 빡칠 때도 있을듯

나도 내년부터 석사라서 부분적으로 공감돼서 지나가다가 끄적여봄

2021.11.18

나도 내년1월에 석사로 가는데 다들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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