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까지 하던 중에 본전공에 정말 너무 흥미가 없어져서 좀 탈출구를 알아보다, 학교에 전과 제도가 없어 복수전공이라도 전기전자공학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전전 교수님과 상담을 해보니 이 복수전공과 제 본전공이 너무 관련이 없어서 메리트가 너무 없을 거라고 해서 너무 애매한 사람이 된 것 같아 고민입니다. 최대한 본전공생처럼 학점을 채우려고 노력했는데도 전공 50학점 정도가 최대일 것 같습니다.. 또 본전공을 너무 놓다 보니 본전공도 42학점 정도밖에 수강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본전공 쪽으로는 정말 취업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복수전공을 본전공처럼 만드려면 대학원 석사라도 해야할 것 같은데, 그것마저도 “복수전공생” 타이틀 때문에 너무 디메리트가 커서 걱정입니다. 학사 취업도 마찬가지일 것 같구요.
혹시 대학원/학사 취업에 있어서 두 전공간 연관이 아예 없을 때의 복수전공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지 알 수 있을까요?
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부: ykssh 자연대
학점: 4.25/4.5
수상: 본전공(자연대) 학부연구생 1년, sci급 논문 3저자 2편 참여
2021.11.01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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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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