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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써보는게 어떨지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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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년에 모교를 지원했었는데 (석박사는 타대에서 했습니다.) 면접에 갔을때 시범강의를 하는데 학부때도 잘 알던 교수님께서

'이 학교 떠난지가 오래돼서 상황을 잘 모르는 모양인데' 라면서 강의 방식이나 내용에 대한 지적을 하셨습니다. 그때 느낀게.. 뭔가 저를 뽑고싶어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거든요.

그런데 결국 본교 박사 출신을 선발했다는 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면 다시 내보는 것도... 괜한 감정 낭비일까요. 사실 많이 상심했었어서..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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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IF : 2

2021.10.13

1년간 이력이 더 나아진게 있고 해당 학교에서 전공 일치하는 분야 채용 공고가 났으면 써볼만 하죠.

심적으로 정말 힘든 시기인데 잘 극복하시기 바라겠습니다.

2021.10.13

모교에서 거절당해 상처가 될 수 있겠지만 자주 있는 일들이니 너무 마음쓰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2021.10.13

강의 방식이나 내용에 대한 지적을 피드백으로 삼아서 다른곳 지원하실 때 반영하면 되겠는데요? 임용시장에는 애초에 변수가 너무 많으니 길게 낙담하진 마시고, 힘내서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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