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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되는 과정을 보면

점잖은 그레이스 호퍼

2021.09.25 10 2853

생각보다 교수님들 중에
"나는 교수 될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는데 어쩌다보니 교수가 되었다"

이런 말씀을 하는 분들이 계신다
나도 그런 케이스고.

대신 나는 좋은 연구자가 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했고
그러다보니 운이 맞았는지 교수가 되었음

근데 생각해보니까
첨부터 교수가 되는걸 목표로 했으면 엄청 피곤했을거 같애
워낙에 자리가 부족해서.. 운이 정말 크게 작용하거든

그래서 혹시 교수가 되고 싶은 후배님들이 계시면
그냥 좋은 연구자가 되는걸 우선 목표로 하는걸 추천한다
그게 훨씬 덜 스트레스 받는 길인거 같애




댓글 10

  • 대담한 버지니아 울프

    2021.09.25

    흠... 근데 현실적으로 교수목표로 하는사람은 처음부터 꿈이 확고해야된다고 봐요. 박사과정부터 교수트랙을 생각해서 실적많이내고 해외포닥 노리는게 스스로 어려운길 가는거라서.. 저도 임용목표로 하지만 애매하게 물흐르듯 임용된 케이스는 못본것 같네요. 출연연에 있다가 어쩌다가 임용된 캐이스일듯 한데 많은 포션은 아니긴하죠. 말한대로 임용을 끊임없이 목표로해도 안될수도 있는게 임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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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담한 닐스 보어

    2021.09.25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교수 임용 = 논문 실적(양 과 질) + 각종 타임밍( 운 때) + 학벌 등이 동시 작용 하는 것 같습니다

    대댓글 0개

  • 꼼꼼한 윌리엄 셰익스피어

    2021.09.25

    어쩌다보니 교수가 된 사람보다 교수라는 목표를 가지고 한 사람들이 더 많을 걸. 교수 트랙에 맞게 준비할 게 많음

    대댓글 0개

  • 심심한 리처드 파인만

    2021.09.25

    운이 중요한건 사실이지 노력도 필요하지만

    대댓글 0개

  • 건강한 쇼펜하우어

    2021.09.25

    진짜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맞았음

    대댓글 1개

    • 점잖은 그레이스 호퍼 (작성자)

      2021.09.25

      ㅇㅇ 들어와서 임용회의 들어가보니까 운빨도 이런 운빨이 없음 진짜..

  • 깔끔한 프란츠 카프카

    2021.09.25

    왠만큼 잘 하시는 분들은 시간의 문제일 뿐이지 그래도 원하면 거의 학교로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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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 맹자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1.09.25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자랑글이냐

    대댓글 0개

  • 세심한 안톤 체호프

    2021.09.27

    나도 박사과정 하면서 한번도 교수 꿈꿔본 적이 없는데 교수 임용돼서 공감.
    뒤늦게 교수 욕심 생겼을 때 이거 했어야 됐는데 저거 했어야 됐는데 하는 아쉬움은 남아서 교수 준비는 대학원 때부터 하는게 맞다는 것도 공감.
    다만 그런 준비 안 했어도 적당히 열심히 살아옴 + 강한 운빨이면 교수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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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끄러운 피에르 페르마

    2021.09.27

    이건 나도 공감.
    나도 학부때 정출연 선배들이 멋있어서 대학원 진학했다가 그냥 연구가 재밌어서 박사까지 했음.
    박사생활할때는 졸업하고 설마 백수겠어? 라는 생각으로 그냥 막연히 대학원 생활을 즐기면서 했던거 같음.
    막학기에 준비한 논문 몇개가 좋은 저널에 억셉되고 그때부터 교수 생각하기 시작했음.
    졸업하고 임용까지 한학기 정도 걸렸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스트레스 엄청 많이 받더라고.....
    교수를 목표로 잡고 나서는 내 자리가 진짜 있을까라는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더라고.
    처음부터 교수가 목표였으면 대학원 생활도 못 버텼을거 같음.
    대학원 생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기시기를...

    대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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