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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엥 울산대 부산대 엄청 차이 나지 않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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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이 분야에선 세계 탑10안에 든다고 확신할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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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줄세우기만 안하면, 대한민국 과학이 참 밝을텐데 말이죠.
그 시간에 논문이라도 한 줄 더 읽는게, 더 유익할 것 같습니다.
36
- 별 차이가 없다니요 어디서 무슨 소리를 들은 거예요 지거국 중에 부경전충까지는 BK 선정 사업단 수도 지역 우대로 전체 10등 안에 들어서 장학 지원도 좋고 광역권 사업 쓸어가서 인건비 등 지원도 대체로 좋습니다 타 지방대와는 달리 대학원 구조가 잡혀 있어요 물론 랩바랩이겠지만 대학 간 차이는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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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 국립대학교나~ 두이탄대학교나 ~ 깐토대학교나~ 다 우리입장에선 그냥 다 같은 베트남 대학이듯이
미국에선 설카포나 서성한이나 건동홍이나
한국 학부면 그냥 다 한국 학부지
결국 개인 능력이 출중하면 학부가 뭣이 중요한가^^
축하해요 미국에서 즐겁게 생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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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진학과 대학원 이 사이에서의 고민...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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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약대진학과 대학원 진학사이에서 고민중인 졸업을 앞둔 26살의 4학년 학부생(여자)입니다.
저의 전공은 생명공학입니다.
과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고등학생부터 마음속에 과를 정해놓은 원하는 생명공학과에 들어와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학벌콤플렉스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방대이긴 하지만 위치가 지방일뿐 좋은 대학 이며 남들이 봤을땐 나쁘지 않은데? 좋은데? 싶지만 제 스스로 용납을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부터 생겨난 우울경향으로 인해 수능도 망치고 공부도 집중을 못해 스스로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자책감때문입니다.
그 문제점을 깨닫고 재작년부터 상담을 통해 우울경향에서 조금씩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학벌콤플렉스를 해결못하면 이게 평생갈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작년 약대공부(peet)를 시작하였습니다. 올해 점수를 보면 260점대로 합격가능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약학도 좋아하지만 마음은 생명공학쪽에서 설레입니다. 대학원이라는 이 세글자를 들으면 너무 설레입니다. 줄기세포 또는 면역학을 공부 및 연구하고 싶습니다. 그 안의 엄청난 잠재력들이 머릿속에 그려지거든요...마음 같아서는 석박사코스로 박사'이상'으로 공부하고 싶습니다.그런데 또 저의 컴플렉스가 저를 괴롭힙니다.
대학원 좋은 곳가도 '너 스스로 열심히 하지도 않았으면서... 좋냐?' '이거 학벌세탁이니 뭐니' 하며 또 자책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박사이상으로 공부를 해서 교수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기면 난 어떡해야하는 거지 혹시 내 학벌이 방해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뭐 성격상 이런 일이 일어나도 걍 추진하겠지만요...)
그런데 약대를 고르자니 제 이 감정쪼가리때문에 저의 흥미를 무시하는 것 같아 너무 한숨이 나옵니다...
약대에 합격하게 된다면 4년후 저는 거의 30살이상일 테지요... 그때 다시 대학원에 들어오는 것이 가능하고 생명공학을 공부하는 것은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돈도 벌고 해야할 텐데...
저의 상황이라면 대체 어떤 판단이 좋을까요
약대진학과 대학원 진학사이에서 고민중인 졸업을 앞둔 26살의 4학년 학부생(여자)입니다.
저의 전공은 생명공학입니다.
과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고등학생부터 마음속에 과를 정해놓은 원하는 생명공학과에 들어와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학벌콤플렉스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방대이긴 하지만 위치가 지방일뿐 좋은 대학 이며 남들이 봤을땐 나쁘지 않은데? 좋은데? 싶지만 제 스스로 용납을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부터 생겨난 우울경향으로 인해 수능도 망치고 공부도 집중을 못해 스스로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자책감때문입니다.
그 문제점을 깨닫고 재작년부터 상담을 통해 우울경향에서 조금씩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학벌콤플렉스를 해결못하면 이게 평생갈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작년 약대공부(peet)를 시작하였습니다. 올해 점수를 보면 260점대로 합격가능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약학도 좋아하지만 마음은 생명공학쪽에서 설레입니다. 대학원이라는 이 세글자를 들으면 너무 설레입니다. 줄기세포 또는 면역학을 공부 및 연구하고 싶습니다. 그 안의 엄청난 잠재력들이 머릿속에 그려지거든요...마음 같아서는 석박사코스로 박사'이상'으로 공부하고 싶습니다.그런데 또 저의 컴플렉스가 저를 괴롭힙니다.
대학원 좋은 곳가도 '너 스스로 열심히 하지도 않았으면서... 좋냐?' '이거 학벌세탁이니 뭐니' 하며 또 자책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박사이상으로 공부를 해서 교수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기면 난 어떡해야하는 거지 혹시 내 학벌이 방해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뭐 성격상 이런 일이 일어나도 걍 추진하겠지만요...)
그런데 약대를 고르자니 제 이 감정쪼가리때문에 저의 흥미를 무시하는 것 같아 너무 한숨이 나옵니다...
약대에 합격하게 된다면 4년후 저는 거의 30살이상일 테지요... 그때 다시 대학원에 들어오는 것이 가능하고 생명공학을 공부하는 것은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돈도 벌고 해야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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