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별로 들릴 수 있지만, 시니어 연구자로서 신규 대학원생 중 남자를 선호함.
그 이유가 어쩔 수 없음. 공대는 사용하는 툴부터해서 힘이 필요한 작업이 많음.
이에 대해서 당연히 여성 연구자분들은 도움을 요청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이해함.
그러나 이게 고착화되다보니까 "이건 당연히 남자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고, 그에 대한 어떤 어드밴티지도 주어지지 않는 것도 당연하게됨.
그래서 여자 대학원생들 오는거 별로 안 좋아함.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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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자인데 내가 봐도 공감된다
1번의 경우에는 당사자와의 합의가 오고 가서 반말하는 거면 몰라도 조금 친해졌다고 은근슬쩍 말놓는 거 거슬림
그런 점에서 나도 여기에 공감
그리고 2번의 경우에도 실험에서 큰 문제가 발생해서 제대로 도와달라고 할 수는 있어도 조금만 안풀릴 때마다 'auto-K' 시전하는 모습 답답한 것도 진짜 인정ㅋㅋㅋㅋ
감성 가지고 되도 않는 짓 하지 말고 할 수 있는 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맞다고 봄
3번도 당연히 인정
물론 경우에 따라 억울하게 앞에서 말하지 못한 점을 친한 사람한테 담담하게 털어놓는 정도는 이해하지
근데 앞에서 좋게 말해서 해결해도 될 일을 뒷담 짓거리로 흐리는 것은 진짜 답없다고 봐
아줌마식 뒷담화 역겹고 얼굴 찌푸려지는 거 인정
결론: 3가지 사항 모두 격하게 공감함
그래서 나도 여초회사는 죽어도 가기 싫더라구
남초도 좋지만은 않지만 어지간해서 여초보다 남초가 더 좋음
어느 집단에 가고 싶냐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남여 비슷>>남초>>>여초 대충 이런 식으로 대답할 거야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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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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