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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박사를 하는 이유

방정맞은 버트런드 러셀*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2021.07.20

11

6638

1. 학사, 석사는 너무 시시하기 때문
2. 연구가 100%일이라는 느낌보단 50% 일 50% 취미같은 느낌이 있음. 설명하기 어렵네
3. 본인 전공분야는 조금 희소하기 때문에 내 분야에서 국내 세 손가락,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전문가가 될 수 있기 때문

3번이 제일 큰 듯. 비록 지금은 박사 저년차 1저자 1개지만 졸업할 때쯤은 어디가서 "저는 OOO를 세계에서 가장 잘 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가능함.

돈과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길래 실험 돌리는 중에 적는 잡소리임.
"학사 취직 vs 박사 진학" 비교는 "돈 vs 명예"가 아니라 "돈 vs 낭만"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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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징징대는 블레즈 파스칼*

2021.07.20

3번 추천! 넘 괜찮은 마인드!

2021.07.20

박사과정 저년차라고 하는게.. 박사 저년차면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도..
그리고 희소한 분야가 아니더라도, 박사학위 딸때는 적어도 본인분야에서는 전문가라고 스스로 자부심이 가질 실력이 되긴 해야죠. 그런 실력으로 졸업하는 박사가 몇명이나 될지는 의문이지만요. 저또한 spk에서 학사포함 석/박사학위를 받았고 좋은곳에 논문은 많이썼지만, 전문가라고 불리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은되네요.

2021.07.20

4. 딱히 일하는건 싫고 연구가 나름 좋으면서 박사면 국가 연구과제 인건비 상한선이 높아지니깐.
전 이런 싸구려 이유때문에 박사하는데(하게됬는데?) , 반성하겠습니다
=======참고
학사 - 난 이제 모든걸 다 안다고 생각한다.
석사 - 공부를 조금 더 해보니 쪼금 모르는게 있는거 같다.
박사 - 생각보다 모르는게 많다고 생각한다.
교수 - 나는 조또 모르는데 내가 얘기하니깐 학생들이 다 믿더라.
30대교수 - 어려운 것만 가르친다.
40대교수 - 중요한 것만 가르친다.
50대교수 - 아는 것만 가르친다.
60대교수 - 그때 그때 생각나는 것만 가르친다.

대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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