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기 한학기 남았는데 갑자기 지도교수 태도가 미친사람처럼 돌변하더라구요. 학교는 모르겠는데 연구소에 있으니깐 학생이 아니라 그냥 회사에 비정규직직원 취급을 하네요.. 학교도 이런가요? ㅠ 이래서 학생연구원 하지말라고 했나봐요 다들... 뭐 아닌곳도있겠지만..그리고 이때까지 일을 모든걸 저한테 책임을 전가하더라구요..다른 사람들한테도 다 이상한애로 만들어서 왕따 분위기 형성하고 이제 나갈 놈이라서 그런지 욕은 욕대로 하고 지도는 뭐같이 해주고...그래놓고 저보고 니가 잘못했다고 하네요...1년동안 열심히 해서 나온 데이터를 갑자기 니가 쓸 논문주제 아니라고 니가 쓰기에는 어렵다고. 졸업 논문 주제 니가 찾으라고하고..하.. 이거 뭐 졸업 앞두고 나갈수도 없고..이래서 박사과정은 잘 선택해야되는것같아요
또 본인 입으로 자기는 질질끄는 스타일 아니라고 해놓고는 1년도 더 된 일을 갑자기 얘기하면서 니가 이상한놈이라고 몰아붙이네요.. 이 바닥 무서운곳이라고 행동 조심하라고..이래서 자존감 떨어지고 멘붕오는가봐요.. 사수도 이래서 멘탈이 다 나갔었나봐요.. 참고로 사수도 실적없이 나갔습니다. 혹시 대학원 준비하는 분이 계시다면 정보가 있지 않은 이상 학교로 가시고 연구실적 꼭 보세요..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지도교수가 연구지도 못하면 실적도 없고 뭣도 없음..인성은 다 비슷해요.. 폭언을 하지 않은 이상..ㅠ 휴...후회 없는 선택하시길...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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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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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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